[제216호 5/10] ㈜선우시스, 관급용 180mm 2등급 단창 신제품 개발
민간용 고급형 195mm와 보급형 165mm 단열성능 우수하고 마찰력 없애 부드러워 / 주력분야인 관급시장과 민간 창호시장을 동시에 겨냥할 수 있는 장점 발휘
세계 최초의 레일 은폐형 시스템창호를 개발 공급하고 있는 ㈜선우시스(회장 박명신)가 슬라이딩 단창이면서 우수한 단열성능을 보유한 ‘2등급 단창’ 신제품 시리즈를 개발했다.
신제품은 180mm, 195mm, 165mm로 독일 테크노폼 바우텍의 폴리아미드를 사용해 단열성능이 우수하고, 레일의 마찰력을 최소화해 개폐력이 매우 부드럽다. 180mm 단창(AWS-HR180)은 관급창호시장을 겨냥한 제품으로 개발과 동시에 조달청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우수제품으로 등록되었다. 이 제품은 미서기 단창이지만 단열 2등급인 1.188과 기밀 1등급, 수밀성 50등급, 내풍압 360등급의 최고등급의 공인시험성적서를 확보했다.
또한 조달청 나라장터에 등록된 보급형 165mm(AWS-HR165)는 뒤이어 개발된 민간용 고급형인 195mm 단창(AWS-HR195)에 비해 20% 저렴한 보급형으로 개발돼 우수한 성능에 가격경쟁력까지 확보했다.
이들 제품은 모두 ㈜선우시스의 특허인 레일 은폐형 창호장치와 창호 어셈블리에 구조기반을 두고 있다. 하지만 기존 레일부와는 차별화된 단창만의 가벼우면서도 견고한 프레임, 자중이 큰 삼중유리를 적용해도 부드럽게 열고 닫을 수 있는 작동성 등의 장점을 보유했다. 하드웨어는 오토락이나 LS하드웨어 선택 적용이 가능하고, 내외부 마감재질과 색상 선택이 자유롭다.
이번 신제품 개발로 ㈜선우시스는 주력분야인 관급시장에서 탄탄한 입지를 구축하고, 민간창호시장에도 주력하면서 사업 다각화를 꾀할 방침이다. www.windowjourna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