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29호 1/25] (주)영화테크_창문이 쉽게 열리는 스트라이커 락 장치와 크리센트 모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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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호 하드웨어 전문기업인 (주)영화테크가 자동핸들 스트라이커(Striker)에 창문을 손쉽게 열 수 있는 락 장치(일명 이지오픈락)와 크리센트 대/소 모델 2가지를 출시했다.
이지오픈락은 자동핸들이 장착된 창문 내부 스트라이커(Striker)에 창문을 밀어내는 장치를 부착하여 무거운 대형 창문을 좀 더 손쉽게 열 수 있는 기능이 있다.
자동핸들(오토락 핸들)의 힘으로만 작동되는 현재의 창문은 기밀성, 단열성 향상을 위해 장착된 모헤어 등의 기밀구조와, 경우에 따라서 3중 유리 등 까지 추가돼 고하중의 특성을 나타내고 있다. 따라서 발코니창호와 같이 무거운 대형 창문을 여는데 어느 정도의 힘이 들어가게 됨으로써 어린이나 노약자 등에게는 어려움이 있었다.
이지오픈락은 창짝에 장착된 오토핸들 스트라이커에 창틀을 밀어내는 장치를 부착하여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했다.
영화테크는 신제품의 높은 기능성과 함께 내부구조를 간소화해 조립성을 향상시켜 원가절감을 꾀했다. 또 연동 작동되는 핸들구조를 최적화해 제품의 내구성과 사용성을 강화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창호시장의 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이번 신제품은 하중이 무거워진 창문을 손잡이 및 연동 라커로도 손쉽게 열 수 있도록 고안한 제품”이라며 “잠금장치인 라커(Locker)에 별도로 고안한 장치를 부착해 핸들을 밀어 열 경우 라커에 부착된 장치가 문틀을 밀면서 손쉽게 창문을 열 수 있다”고 전했다. 특히, 조립 및 시공성도 매우 좋아 현장 적용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모던한 디자인과 기능성을 추가한 신제품 크리센트 대/소 모델은 단창용 고급형 제품으로 출시돼 기존 CR120 130시리즈의 후속 모델로서 활발한 판매가 기대된다.
좌우겸용 크리센트와 핸들 등으로 현재 브랜드 메이커 대기업과 시판시장 공략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는 영화테크는 이번 신제품 개발로 발코니 창호, 일반 단창 하드웨어의 기능성 향상에 한층 더 힘을 실었다.
이 회사 관계자는 “당사에서 생산되는 오토락 핸들 외 다양한 창호 하드웨어 부품은 단순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디자인에 역점을 두었다”며 “움직임이 자유롭고 그립감이 뛰어나 견고하면서도 실용적인 고기능성 하드웨어로 지속적인 개발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고 덧붙였다.

*(주)영화테크 문의 : (054)971-88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