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1호 6/25] ‘TECGLASS 세라믹 디지털 프린팅 장비’로 변색 없는 내외장용 인쇄유리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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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유리에 색상 및 패턴, 도수에 상관없이 소비자가 원하는 디자인 실사인쇄
-판유리 이동 없이 2중 인쇄 및 타사 잉크도 호환 가능, 1,440dpi 해상도 구현
-XY축 양방향 인쇄로 인쇄 속도 개선 및 동시 건조로 생산성 높여

이탈리아 FENZI 그룹의 TECGLASS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세라믹 잉크 디지털 프린팅 장비를 공급하고 있다. 내외장용 유리에 변색 없이 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한 세라믹 잉크를 적용한 인쇄 기술로 독특하고, 차별화된 디자인을 완성할 수 있다. 그동안 세라믹 인쇄유리는 단순한 디자인과 실크 스크린 인쇄방식에 의한 각각의 제판이 필요했고, 도수의 한계 및 대량생산이 힘들다는 단점이 따라왔다. 또 몇몇 회사에서 선보인 디지털 프린팅 장비도 부담스런 가격과 타사 잉크 호환이 어렵고, 느린 인쇄 속도 및 저해상도가 도입을 주저하게 만들었다.
TECGLASS는 수평 방식의 디지털화된 프린팅 방식으로 판유리에 바로 원하는 디자인과 도수 상관없이 다양한 칼라로 실사 인쇄가 가능하다. 따라서 건물 외벽이나 인테리어에 대형 이미지를 표현할 때 여러 장의 판유리에 분할 인쇄를 통해 정확하게 연결된 이미지로도 연출할 수 있다. 이 장비를 통해 건물에 독특한 디자인을 추구하는 기업의 사옥 및 호텔, 백화점, 공항, 터미널 역사, 주택 및 상업용 건물 외장을 비롯해 간판 대체, 파티션, 가구, 샤워부스, 쇼핑 및 전시 공간에 다양하게 적용될 수 있다. 최근 고급 신축 아파트에 적용되는 커튼월 룩에도 더 진화된 디지털 프린팅 방식의 인쇄유리가 적용되면, 앞으로 새로운 유리시장도 기대할 수 있다.
TECGLASS 디지털 프린팅 장비는 차별화된 기계적 장점을 가지고 있다. 타사 장비는 프린트 헤드를 자주 세정하면서 들어가는 운영비와 상태에 따라 칼라 안전성도 하자 위험 요인이 될 수도 있다. TECGLASS는 6개월에 1회 세정만으로 장비를 운용할 수 있고, 고속 재순환방식으로 프린트 헤드의 세척 없이 즉시 인쇄가 가능하다. 인쇄 작업이 끝낼 때 마다 노즐 내에 남아있는 잉크를 제거해 헤드와 노즐을 따로 청소하지 않아도 된다. 또 헤드 수의 추가 장착이 용이해 생산량을 증가시키고, 인쇄 속도를 향상시킬 수 있다.
세로 방향 및 프레임 인쇄 기능 옵션도 특징이다. TECGLASS의 특허 방식으로 XY축 양방향 인쇄로 생산 속도를 대폭 증가시켰고, 동시 건조 방식으로 판유리 이동 없이 2중 인쇄도 가능하다. 통상적으로 인쇄 작업 후 별도 건조로에서 경화과정이 필요하다. 그러나 TECGLASS는 인쇄와 동시 건조 기능으로 즉시 강화 공정으로 투입할 수 있다. 따라서 별도 건조로에 들어가는 공간이 필요 없고, 비용 절감효과도 볼 수 있다. 그밖에 세라믹 잉크도 경쟁력 있는 가격대로 공급하면서 필요에 따라 타사 잉크도 사용할 수 있다. 또 프린트 헤드 노즐 수 증가로 타사대비 2배 이상의 인쇄 속도와 1,440dpi의 최고 해상도를 자랑한다.
판유리 가공기계와 관련 부자재 공급 업체인 FENZI KOREA는 TECGLASS 세라믹 잉크 디지털 프린팅 장비 국내 독점 에이전트로 판매하고 있다.

*FENZI KOREA 문의 : 02-3461-8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