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6호 4/10] 아반시스코리아_2021 코리아빌드 ‘K-뉴딜 특별관’ 그린뉴딜관 참가

CIGS 솔라모듈에 대한 세계 최고 효율 기록 갱신미닫이 개방 후 여닫이로 공간 효율성 매우 높아

아반시스코리아는 지난 3월18일(목)부터 21일(일)까지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 2021코리아빌드 ‘그린뉴딜관’에 참가해 BIPV 특화 솔라패널 ‘SKALA’의 제품 전시와 실제 시공으로 Ventilated Solar Facade를 선보였다. 아반시스는 CIGS 박막형 솔라모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서 이번 전시회를 통해 독자기술의 진면모를 과시했는데, 아반시스의 CIGS 솔라모듈은 유리 기판에 Cu, In, Ga, Se 등이 코팅된 약 2μm 정도의 매우 얇은 반도체막에서 전기를 생산하는 태양전지다. CIGS 광흡수층의 여러 특성으로 설치된 동일 용량의 어떤 모듈보다도 더 높은 발전량을 보여주는 CIGS 솔라모듈은 기존의 c-Si 태양전지와는 다른 새로운 기술이다.회사관계자는 “건물일체형 솔라패널(BIPV) ‘SKALA’와 ‘Powermax’를 생산하는 아반시스는 온실가스 배출 감축을 위한 사회적인 관심과 정부의 노력에 발맞추어 건물 부문에서의 감축에 가장 효율적인 BIPV를 통하여 기여하고자 한다.”며 “이를 위해, 아반시스는 클린에너지 발전과 건물의 수려한 외장 마감을 동시에 만족하는 최적의 솔루션 공급을 통하여 BIPV 시장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2021년 프리미엄 CIGS 솔라모듈 기술을 선도하는 아반시스는 CIGS 솔라모듈 효율 19.64%를 달성하고 미국 국립재생에너지 연구소 (NREL)에서 공인을 받아 기존에 19.16% 세계기록을 넘어서며 CIGS Thin Film 기술의 새 지평을 열었다. 이는 CIGS 박막형 솔라 모듈의 효율이 20%를 넘어가는 길목에서 이룬 커다란 성과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란 전망이다.
이번 성과는 40여년의 연구, 개발 경험을 가지고 있는 아반시스의 높은 기술력을 다시 한번 입증하며, 챔피언 모듈 기록의 역사를 이어가고 있다.
아반시스는 CIGS 박막형 솔라모듈을 생산하는 최고의 기업으로서 작년에 지어진 ‘Westspitze’ in Tuebingen, Germany에 최신기술을 응용했다.
이 건축물은 독일 Tuebingen시의 상업용 신축 건물로 오래된 화물 주차장(marshaling yard) 부지에 지어진 에너지 효율적이며, 독특한 Wood-hybrid 빌딩이다.
솔라 파사드를 위해 600여장의 아반시스 ‘SKALA’ Bronze 패널이 설치되어 연간 50MWh 이상의 클린에너지를 생산하며, 약 30톤의 온실가스 배출을 감소하게 된다.
‘Westspitze’는 2020년에 ‘ackermann + raff’ 건축에서 설계하고 튀빙엔에 있는 ‘pro.b GmbH’ 에 의해 건설된 건물이며, 솔라모듈로 아루어진 파사드로 에너지 효율의 대표적인 건물이다.
건설사인 ‘pro.b GmbH’ 의 managing Director Mr. Andreas Stahl에 따르면, 에너지효율에 대한 특별한 요구로 초기부터 솔라파사드가 계획되었으며, 높은 발전성능의 솔라모듈 뿐만 아니라 주안점은 무엇보다 외장재로서 의장성과 간편한 시공성이었다.
또한 셀형상이나 체결물 또는 프레임 등이 노출되지 않는 모듈이 필요했으며 아반시스의 ‘SKALA’가 이들을 모두 만족하는 솔루션으로 선택되었다고 전해진다.
이에 ‘Westspitze’는 솔라파사드에 적용된 ‘SKALA’가 테라코 판넬 외장재와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고풍스러운 튀빙엔시와도 훌륭하게 어울리는 건물이 되었다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