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8호 11/10] ㈜씨앤월, 북미시장개척단에 창호, 방충망 업체 유일 참가
미국, 캐나다 현지업체와 조인, 방충망 무빙도어 수출 계약 체결
㈜씨앤월(정창보 대표이사)이 용인, 포천, 파주시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관한 북미시장개척단에 창호 방충망 업체로는 유일하게 참가해 해외 수출길을 열었다.
㈜씨앤월은 지난달 8일부터 14일까지 LA와 토론토의 북미시장 개척단에 참가해 현지 창호업체와 수출상담 및 계약을 맺는데 성공했다. 수출품목은 ㈜씨앤월의 주력품목인 주름방충망과 무빙도어(Moving Door)다.
정창보 대표이사는 “현지 창호기업 대표와 바이어에게 주름방충망과 무빙도어에 대한 우수성과 효용성, 가격 경쟁력 등을 설명하였고, 마침 이와같은 제품을 찾고 있었던 현지업체의 니즈가 맞아 떨어져 수출계약을 체결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씨앤월은 현지에서 제품에 대해 충분한 설명을 하고, 상담이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이메일 등을 통해 정보를 주고 받으며 11월 중 본격적인 수출업무에 돌입할 계획이다. 정 대표는 “현지 업체와 직접 조인하여 주름 방충망과 무빙도어의 우수성을 설명하다 보니 이들 제품의 우수성과 구매욕구가 서로 맞았고,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협력업체로서 서로 교류하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북미시장개척단은 파주시 등이 주최하고 경기도과학진흥원에서 주관했으며, Direct Solution, 코트라(KOTRA) 토론토 무역관에서 지원했으며, ㈜씨앤월과 같은 창호전문업체가 직접 수출계약을 체결한 것은 매우 드믄 일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