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지씨(주), 유리에 필름 부착, 자동 기계로 고품질

-세척기와 필름 라미네이팅 일체형 설비로 간편한 작업성과 생산성 높여
-협소한 공간에 설치해 분당 3~7m의 속도로 판유리에 필름 자동 부착
-수작업과 대비해 인건비 절감 및 유리 파손 시에 비산방지로 안전성 확보
-자동 부착 기계 및 다품종 필름도 공급
– 안전필름 폭(mm) 1,525 / 1,830 / 2,120 등 국내 최장 폭 필름 보유

인포지씨(주)(대표 백윤호)는 판유리용 필름 자동 부착 기계와 다품종의 필름을 공급하고 있다. 필름 자동 부착 기계는 수평 세척건조기와 필름 라미네이팅 일체형 설비로 협소한 공간에 설치해 분당 3~7m의 속도로 판유리에 필름을 자동 부착할 수 있다.
수작업과 대비해 인건비 절감효과와 2~3배 생산효율도 높일 수 있고, 기계적인 필름 부착에 의한 일정한 품질유지와 안정적인 생산을 비롯해 부착 비용도 저렴한 것이 장점이다. 이 기계는 판유리와 필름의 부착 위치를 자동으로 제어해 필름의 구김을 최소화하고, 에어 샤프트를 적용해 필름 교체가 용이하며, 터치패널 방식의 PLC 제어 프로그램을 적용하여 조작이 간편한 것이 특징이다. 세척과 필름 접합부가 일체형으로 먼지유입과 설치면적을 최소화 시켰고, 먼지 제거장치로 필름 부착의 품질향상 및 유리의 필름 부착 위치 자동제어와 브레이크 장치로 적용 필름 롤의 텐션토크 조절도 가능하다. 그밖에 안전필름의 최소 사이즈 600X600mm이며, 최대 폭을 2,120mm까지 안정적으로 자동 부착할 수 있게 투입부분의 판유리 정렬과 좌우 텐션의 정밀도를 높였다.
인포지씨는 필름 자동 부착 기계를 비롯해 국내 최장 폭의 안전필름과 브론즈, 그레이 등 다양한 칼라필름 및 그레이와 백사틴 스트라이프, 투명 모루, 백사틴 모루 등 무늬유리 필름도 공급하고 있다. 또 브론즈와 브론즈 사틴, 브론즈 골드, 그레이와 그레이 투명, 그레이 사틴, 플루트 등 다양한 조합의 패턴필름도 공급이 가능하다. 안전필름의 폭을 1,525mm, 1,830mm, 2,120mm 등 국내 최장 폭의 필름을 보유하고 있다.
한편, 판유리에 필름 부착은 시공현장 또는 판유리 가공공장에서 수작업으로 부착하고, 조건에 따라 최소 1일에서 3일까지 건조하는 방식이었다. 이런 수작업은 부착비용은 높고 생산성은 저하되며, 판유리와 필름 사이에 먼지 및 이물질 침투나 기포발생 하자요인도 있어왔다. 수작업에 의존하는 필름 부착은 신속한 납기가 어렵고, 최대 폭의 한계로 필름을 이어붙이는 것도 문제점으로 지적되었다. 최근에는 중문에 필름 부착이 증가하는 추세로 인포지씨에서 공급하는 자동 필름 부착 기계는 좋은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