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1호 9/25] (주)인익스 3면식·4면식 롤방충망 성능 대폭 업그레이드

올해 상반기 매출실적 전년대비 30% 이상 상승하며 업계선도 
 (주)인익스는 올해 본사와 대구, 부산, 광주, 전주, 양산에 각각 1개소씩 네트워크를 형성해 추진해 온 ‘현장시공및 NS 망’을 재정비하고, 더욱 효과적인 현장관리를 위해 부산 등지에 전문시공팀을 두는 한펀, 상호 결속력 강화와 보완에 큰 힘을 쏟았다. 전주에는 조립생산거점을 두고 호남권과 중부권, 영남지역 건설현장과 전국 20-30여개의 대리점에 신속하게 제품을 공급했다.
 이렇게 (주)인익스가 매년 성장세를 나타내는 원인은 문종배 대표이사가 설립 초창기부터 추진해 온 “현장중심적인 제품개발과 마케팅” 때문이다. 한 달 동안만해도 전국적으로 수십 개의 현장을 움직이는데다, 일감이 몰리는 성수기철에 정신없이 움직이다 보면 자칫 현장관리에 소홀해지기 일 수인데 (주)인익스는 아예 처음부터 현장관리에 역점을 두고 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면서 차별화된 노하우를 쌓았다. 아파트 시공현장과 시공제품에 따라서 천차만별인 현장의 요구를 남다른 노하우로 극복한 것이다.
 설립이후 (주)인익스는 오직 방충망의 생산 및 공급에 집중해 온 결과 매년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나타냈다. 문종배 대표이사는 이와 관련해 “고객의니즈(Needs)가 반영된 지속적인 제품의 연구 개발 결과 올해 상반기 매출실적도 전년 대비 30% 이상 상승하며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 대표는 이어 “앞으로 공급이 예정된 물량 등 현재 수주상태로만 봐서도 작년 말에 비해 대폭 높게 책정한 올해 매출 목표를 무난하게 달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공정개선과 원가절감, 생산성 증대와 A/S감소에 탁월한 제품 업그레이드 및 신제품 출시 
 한편 (주)인익스는 3면식, 4면식의 기존 롤 방충망 제품을 더욱 보완 개선하여 최근 출시했다. 또한 가격대비 높은 성능을 나타내는 폴딩도어 방충망 신제품을 출시했다.
 3면식 롤방충망은 일체형 판스프링 방 으로 전환함으로써 고정 스프링의 조립시 피스 체결방식을 개선해 생산성을 크게 증대시켰다. 또한 제품 조립방식 및 구조상 A/S 감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고객만족을 위해 사용자가 알기 쉽게 버튼을 한글, 영문 기능으로 표기하는 등 버튼을 사용자 중심으로 크기 및 디자인 변경했다.
 4면식 롤방충망도 고객만족을 위해 버튼장치를 사용자가 이용하기 편하고 안정감을 확보할 수 있도록 변경했다. 특히 4면식 리드바는 제품이 클 경우 리드바가 휘는 현상이 발생했는데, 이번에 리드바 기준중량을 적정하게 증가시켜 제품의 안정감을 크게 강화했다. 또 리드바 버튼 피스 체결방식을 개선하기 위해 일체형 틀 끼움방식으로 전환시킴으로써 공정개선과 A/S감소, 원가절감 효과를 나타냈다.

 신제품 폴딩도어 방충망은 가격대비 높은 효율성을 자랑하는  ‘가성비 높은 제품’ 으로 개발됐다. 문종배 대표이사는 “기존 폴딩도어 방충망 시장의 값비싼 가격구조를 개선하여 개발한 것으로 접이식 방법에서 롤 방식으로 전환하여 개발, 생산 할 예정이다”며 ‘기존 접이식 가격의 절반가격 수준으로 제품이 출시될 예정”이 라고 말했다.
 인익스 롤 방충망은 기능을 높이고 하자를 최소화하기 위해 일체형 버튼 개폐장치(특허제품)를 개발 적용하고 있다. 또한 매립 피스홀을 만들어 부착시 피스가 외부에 돌출되지 않고 매립 피스홀에 매립되어 외관이 미려하고 견고하다. 특히 덧댐 일체형 롤방충망은 덧댐틀과 롤방충망을 하나로 일체화해 많은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효과가있다.

 (주)인익스는 이 제품으로 국내에 머무르지 않고 해외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국내 방충망 업계의 내수시장 한계점을 극복하기 위해 해외 진출을 모색하는 한편, 친환경 관련 제품선호 등 업계의 트렌드에 걸맞는 제품을 연구개발할 계획을 세우고 있어 앞으로의 활발한 활동이 기대된다. www.windowjourna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