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25호 11/25] (주)에이티스페이서코리아_복층유리 가스 주입량 자동 측정 장비 국내 350여대 공급
– 업그레이드된 ‘GAS GLASS LASER PORTABLE’ 양면 로이, 접합복층, 삼중유리도 측정
핀란드 SPARKLIKE는 복층유리의 가스 주입량 자동 측정 장비를 개발해 전 세계 특허 및 독점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비파괴 검사로 자동 측정이 가능한 이 장비는 국내 에이전트인 (주)에이티스페이서코리아(대표이사 조광현)를 통해 국내에만 350여대가 공급되었다.
보급형인 SPARKLIKE HANDHELD는 간단하게 복층유리의 가스 함량을 측정할 수 있는 최적의 장비로 평가받고 있다. 2kg의 무게로 휴대가 간편해 어디서나 복층유리 공기층의 가스 함량을 측정할 수 있어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 가스 주입 측정 기술은 고전압 방전에 의해 생성된 플라즈마 방출 분광법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측정시간은 2초이며, 데이터 로깅 용량은 1,900회를 측정할 수 있고, 가스 측정 정확도는 ±3.5%다.
SPARKLIKE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GAS GLASS LASER PORTABLE’도 출시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제품은 양면 로이유리, 접합복층유리, 삼중유리 등 기존 장비에서 불가능했던 부분까지 측정할 수 있다. 이동이 편리하고, 10~20초의 속도로 최대 두께 50mm도 측정할 수 있다. 가스 측정 방법은 접합복층유리 또는 삼중유리 표면에 측정 장비를 대고 버튼만 누르면 손쉽게 공기층의 가스 함량을 자동 측정할 수 있다. 측정한 가스 함량 데이터는 컴퓨터에 연결하여 바로 출력도 가능하다. 정확도는 ±2%이며, 편리한 조작과 신속성 및 측정값을 데이터로 산출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 국내에 출시를 앞두고 있는 신제품 ONLINE INTEGRATED TO IG-LINE은 아이지스와 협업을 통해 복층유리 생산라인에서 가스주입 및 프레스 다음에 설치되어 바로 자동 측정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도 ‘GAS GLASS LASER PORTABLE’과 동일한 성능의 측정 장비로 복층유리 생산라인에 설치되어 측정시간 단축과 인건비 절감 및 데이터 관리로 스마트팩토리 지원 연계에도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건축물의 단열성능이 지속적으로 강화되면서 아르곤 가스를 주입한 복층유리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앞으로 건축물의 단열법규는 지속적으로 강화되고, 소프트 더블과 트리플 로이유리를 사용한 삼중 및 사중유리, 접합복층유리의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따라서 이러한 제품의 가스 주입 상태를 측정할 수 있는 장비 공급도 활발해질 것으로 보인다.
SPARKLIKE의 자동 측정 장비는 다양한 고기능성 복층유리의 가스 주입 상태를 바로 체크할 수 있어 필수 아이템이 되어가고 있다.
한편, 이 측정 장비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높은 수준으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관리의 필요성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주)에이티에스케이는 SPARKLIKE의 복층유리 가스 측정 장비의 국내 교정 및 AS센터다. SPARKLIKE는 배터리와 광학필터, 광섬유, 스위치 및 커넥터 등은 마모에 의한 유지보수 및 교체가 필요한 부품이며, 매년 교정을 권장하고 있다. 교정 받은 제품은 프로그램 업데이트를 비롯해 교정 인증서를 제공하고 있다. 그동안 교정 및 간단한 수리도 SPARKLIKE에서 진행하여 핀란드 본사로 보내야하는 불편함과 기간이 20~30일 소요되고, 그 기간 임대 사용 및 교정 비용도 부담으로 작용했다. 그러나 국내 교정 및 AS센터를 통해 기존 대비 70~80% 수준의 비용과 3~7일 신속한 교정 및 간단한 수리, 정품 부속품 교체, 업그레이드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주)에이티스페이서코리아 문의 : 02-561-7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