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9호 3/25] (주)에이티스페이서코리아_2022 코리아빌드 참가

(주)에이티스페이서코리아(대표이사 조광현)가 지난 3월 3일부터 6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2022 코리아빌드에 부스를 가지고 참가했다. 이 회사는 전시회에서 복층유리 내에 가스 주입량을 자동 측정할 수 있는 장비를 홍보했다. 비파괴 검사로 자동 측정이 가능한 이 장비는 핀란드 SPARKLIKE사에서 개발해 전 세계 특허 및 독점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에이전트인 에이티스페이서코리아를 통해 350여대가 공급되었다.
에이티스페이서코리아는 이번 전시회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가스 측정 장비를 선보였다.
‘SPARKLIKE HANDHELD’는 비파괴 검사방법으로 복층유리의 가스 함량 측정에 최적의 장비로 평가받고 있다. 2kg의 무게로 휴대가 간편해 누구나, 어디서나 복층유리 안의 가스 함량을 측정할 수 있어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 가스주입 측정 기술은 고전압 방전에 의해 생성된 플라즈마 방출 분광법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고압 스파크가 단열유리 캐비티로 유도되어 빛 방출이 발생하는데 이 스파크에서 나오는 빛을 측정하고 분석하여 농도를 측정한다. 아르곤과 크립톤 가스 옵션과 2초 내 빠른 측정, 휴대용으로 생산 공정 어느 지점에서나 측정이 가능하다.
‘SPARKLIKE LASER PORTABLE’ 제품도 주목받고 있다. 이 제품은 복층유리는 물론, 삼중유리와 접합복층유리도 측정할 수 있다. SPARKLIKE의 레이저 기술을 기반으로 산소 농도를 분석하고 아르곤이나 크립톤과 같은 단열 가스 농도를 계산하여 결과로 표시된다. 이동이 편리하고, 10~20초의 속도로 최대 두께 50mm도 측정할 수 있다. 측정한 가스 함량 데이터는 컴퓨터에 연결해 바로 출력도 가능하다. 정확도는 ±2%이며, 편리한 조작과 신속성을 더했다. 그밖에도 ‘SPARKLIKE LASER INTEGRATED’는 LASER PORTABLE과 같은 기술을 사용하여 공장 생산 품질 관리를 한 단계 끌어 올려줄 것으로 보인다. 복층유리 생산라인에서 가스주입 및 프레스 다음에 설치되어 바로 자동 측정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가스를 자동 주입 및 프레스 구간 다음에 설치되어 측정시간 단축과 인건비 절감을 비롯해 결과 치는 내장 메모리에 저장되며 공장의 ERP시스템으로 전송도 가능해 품질관리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에이티스페이서코리아 문의 : 02-561-7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