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7호 12/25]<<창호JOURNAL 연재>>1회. 양재형 강화도어 설치
가장 기본적이면서 간과하기 쉬운 시공방법 준수
A/S 전문가들로 구성된 도어 수리 전문기업 ‘오케이도어시스템’은 창호 현장 시공 및 A/S에 있어서 가장 기본적이면서 간과하기 쉬운 시공 방법을 철칙으로 여기며 준수하고 있다. 현장의 시공품질향상을 위한 기본 설치 순서와 방법을 실제 시공 사례를 통해 알아본다.
의뢰내용
♦ 방화문으로 분리되어 있는 상태인 복도지만 평상시엔 방화문이 항시 열려있는 구조(화재시에만 닫히는 문)였다. 즉 뻥 뚫려있는 복도인 상황에서 공간을 나눠줄 수 있는 ‘양개형 강화도어’ 설치를 해야 했다.
♦ 기존 ‘방화문’은 건드리지 않고 방화문의 사용에 지장이 없게끔 강화도어를 설치해야하는 상황이었다.
설치내용
– 먼저 강화도어를 지탱해 줄 수 있는 프레임 설치를 진행했다. 기존에 준비해온 강화도어프레임 용접작업을 진행해주는데, 용접이 너무 과하지 않게 작업을 해야 외관상 불편함이 없다.
– 프레임의 각도가 정확히 90도를 유지하게끔 용접을 작업하고, 완료된 프레임을 설치 위치에 고정시키는 작업을 진행한다.
– 고정작업이 완료되면 강화도어 전용 ‘힌지케이스’를 묻을 자리를 마련해야 하므로 바닥을 파준다. 이때 주의해야 할 점은 ‘힌지케이스’가 자리할 곳이 프레임의 위치와 정확히 맞아야하며 ‘힌지케이스’가 수평으로 설치가 되지 않으면 문의 ‘내구성’도 그만큼 줄어들게돼 있다.
– ‘힌지케이스’와 ‘힌지’를 설치했다면 강화도어를 올리고 좌우 균형을 맞춰 준 뒤 힌지의 개폐 속도를 조절하여 확인한다.
-마지막으로 손잡이를 설치하면 작업이 완료된다. www.windowjourna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