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51호 12월 25일] 2023년 유리 · 창호 업계에는 어떤 일들이 있었나?
-유리 & 창호 JOURNAL Big News <본지 발행일 매월 10일 및 25일자 기준>
본지는 2023년 기획 보도한 기사와 유리 및 창호 신제품을 비롯해 관련업계의 주요 뉴스를 정리해 한해를 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편집자주>
>LX글라스 은은한 실버 색상 더블로이유리 ‘에버라이트 SKS142II’ 출시 <1월 25일>
LX글라스(한글라스)가 은은한 실버 색상이 돋보이는 ‘에버라이트 SKS142II’ 더블로이유리를 출시했다. 건물의 생동감을 더해주는 실버 색상의 유리는 최근 건축용 유리 시장에서 선호도가 높아 지역을 대표하는 건축물에 꾸준히 적용되어 왔다.
에버라이트 SKS142II는 특수 나노 코팅 기술을 적용하여 투과와 반사 색상 모두 뉴트럴한 실버 색상을 구현했다. 투과색상에서 약간 초록빛이 도는 기존 실버 색상 더블로이유리의 특성이자 한계점을 돌파한 것이다. 또한 기존의 더블로이유리보다 더 개선된 단열성능으로 26mm 아르곤 복층유리 기준 열관류율 0.99W/m2K로 국내 출시한 더블로이유리 중 가장 낮을 열관류율을 가지고 있다.
>쿠라레 ‘접합유리 기술네트워크 QNL 파트너스’ 런칭 <1월 25일>
쿠라레(kuraray)가 접합유리 기술네트워크 QNL 파트너스(QNL: Qualified Network of Laminated glass technology)를 런칭했다. 쿠라레는 다양해지는 설계요소와 여러 기능성에 대한 고 사양 제품에 대한 접합유리 가공기술이 요구되고 있어 품질기술 지원에 나선 것이다. QNL 파트너스에서 가공사에 기술지원은 접합유리 완제품 품질테스트를 울산 실험연구실에서 세계적인 전문장비로 전문기술자가 검측하여 접합유리 하자 발생 가능성 등을 사전에 예측할 수 있다. 이를 예방할 수 있는 기술지원 과정을 반복하여 최종 기준에 적합한 제품 품질이 확인되면 성적서와 인증서를 발행한다. 선정된 품질인증가공사는 전 세계 1위 접합유리 중간막 제품 브랜드명인 Trosifol®(PVB), SentryGlas®(SGX, 구 SGP)의 라이센스를 공유하여 최종 발주처 및 소비자가 검증된 재료사용과 가공기술을 보유한 곳에서 생산된 제품임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QNL 인증은 (주)국영지엔엠, (주)정암지앤더블유, 용진유리공업(주)이 접합유리 품질인증서를 받았다.
>(주)현대자동문 국내 하이엔드 자동문 신제품 출시 <3월 10일>
(주)현대자동문이 더블로이유리(SKN154II)에 아르곤 가스를 주입한 복층유리(두께 24T)를 적용한 단열 알루미늄 자동문과 단열 스테인리스 자동문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알루미늄 열관류율 1.209W/㎡·K, 스텐 열관류율 1.195W/㎡·K를 나타내며 외기차단과 에너지절감 효과를 비롯해 소음 및 외부의 먼지를 차단할 수 있고 기밀성 1등급 제품이다. 또 개방감을 나타내는 250mm 박스 이중슬라이딩 도어와 하부레일(문턱)이 없는 3연동, 6연동, 원슬라이딩 자동 및 수동 중문 등 지속적으로 다양한 신제품 출시하며 자동문 시장 선도하고 있다.
>KCC글라스 기술력 기반 품질 혁신제품 개발로 유리시장 경쟁력 강화 <3월 25일>
KCC글라스가 품질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우수한 신제품을 출시하며 국내 유리업계에서 입지를 견고하게 다지고 있다. KCC글라스는 경기 용인시에 중앙연구소를 두고 혁신적인 유리 신제품 기술개발을 위해 나서고 있다. KCC글라스의 더블로이유리 신제품인 ‘컬리넌(CULLINAN)’ 시리즈 ‘MZT152’는 26mm 복층유리 기준 열관류율이 0.97W/㎡K로, 전 세계에 더블로이유리 제품 중 최고의 열관류율을 자랑한다고 밝혔다. 또한 코팅막의 성능을 가늠하는 LSG(Light to Solar Heat Gain) 계수도 2.25로 높은 단열성능은 유지하면서도 밝은 실내 연출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 가시광선 투과율 8%의 프리미엄급 차량용 ‘프라이버시 유리’를 개발했고, 소비자 편의 및 안전성 강화를 위한 차량용 발열유리도 개발에도 적극적이다.
>(주)태양세이프도어 세이프도어 제조업체 최초 문세트 KS 인증 취득 <3월 25일>
(주)태양세이프도어가 세이프도어 제조업체 최초로 문세트 KS F 3109 인증을 취득했다. 태양세이프도어는 총 30만회에 걸친 개폐반복 테스트를 진행하며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았다. 이 회사는 신뢰도 향상을 위해 창이 아닌 문에 정확한 표시의무를 지키고 체계적인 품질시스템 운영으로 고품질의 제품을 신속하게 공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이 회사는 단열 패닉자동문(자동문+스윙제품)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열관류율 1.379W/㎡·K, 기밀성 0.17로 1등급의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또 스테인리스 프레임에 알루미늄 보강재와 특수 단열재 및 39mm 삼중유리를 적용, 기밀성능 1등급과 열관류율 1.196W/㎡K의 우수한 단열성능을 확보한 제품도 보유하고 있다.
>접합유리 생산자 네트워크 ‘라미라이트 파트너’ 런칭 <3월 25일>
LX글라스가 접합유리 생산자 네트워크인 ‘라미라이트 파트너를 런칭했다. 최근 안전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증대시키고 안전유리 적용을 우선적으로 선행시키기 위해 접합유리 네트워크를 통해 활성화시킬 계획이다. 라미라이트 파트너 가입 회원사로는 (주)국영지앤엠, 대청, (주)삼양유리산업, 용진유리공업(주), (주)정암지앤더블유, (주)제일안전유리, (주)티엔케이, 한국유리공업(주), 한남산업(주), (주)한테크 등이다.
접합유리는 건축물 안전에 대한 중요도가 대두되고 있는 만큼 시장이 큰 폭으로 성장될 것으로 예상되며 확대되는 시장 대응을 위해 차별화된 품질 관리도 요구되고 있다.
>(주)정암G&W 듀오라이트클럽 및 세큐라이트 파트너 통합 최우수상 <4월 25일>
(주)정암G&W가 듀오라이트클럽 및 세큐라이트 파트너 통합 최우수상은 선정되었다. 정암G&W는 부산시에 있는 (주)정암안전유리가 지난 2013년 투자한 별도 법인으로 경남 밀양시에 판유리 가공공장과 태양광 발전소를 운영하고 있다. 이 회사는 일정하고 안정적인 품질관리를 목적으로 복층유리 생산 공장에 냉난방 및 제습 시스템을 설치했다. 따라서 4계절 내 일정한 온도와 습도유지를 통해 고품질의 복층유리를 생산하고 있다. 이는 쾌적한 작업공간과 복층유리용 부자재의 불량률 감소 및 효율적인 자재관리가 용이하고, 정확한 매뉴얼에 따른 고품질을 유지할 수 있다. 이러한 철저한 품질관리가 반영되어 듀오라이트 클럽 및 세큐라이트 파트너 통합 최우수 회원사에 선정된 것으로 보인다.
>KCC글라스 국토부 ‘그린리모델링 우수사업자’ 선정 <5월 10일>
KCC글라스가 국토안전관리원에서 주관하는 ‘그린리모델링 우수사업자’로 선정됐다. 그린리모델링은 노후 건물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온실가스 배출을 절감해 국민의 생활환경 개선을 도모하고자 국토교통부와 국토안전관리원이 추진하는 이자 지원사업이다. 국토안전관리원은 매년 그린리모델링 사업 추진 내용을 바탕으로 사업 실적, 고객만족도, 대국민 홍보 활동 등을 평가해 그린리모델링 우수사업자를 선정하고 있다. KCC글라스는 공동주택에 대한 주거환경 개선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공동주택 부문 우수사업자로 이름을 올렸다.
>우신복층유리(주) 방화유리 생산용 특수 방화로 설치 <6월 25일>
우신복층유리(주)가 충북 음성공장에 방화유리 생산을 목적으로 특수 전용 방화로를 설치하고 생산에 나섰다. 이 방화로는 일반적인 수평 강화로 대비 블로어를 2배 이상으로 설치하고, 특수 조건을 통해 화학 물질 사용 없이 비차열 방화유리 생산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우신복층유리는 이 설비를 통해 공인시험연구원에 70분과 90분 비차열 방화유리창 인증시험에 합격했다. 또 이 회사는 곡률반경 950R까지 가능한 곡면 강화유리 생산을 목적으로 특수 전용 강화로도 설치했다. 따라서 기존 생산설비와 결합하여 곡강화복층, 곡강화접합 및 곡강화접합복층유리도 생산한다는 방침이다.
>LX글라스 강화 및 비강화 선택 가능한 ‘리얼 그레이 시리즈’ 출시 <7월 10일>
LX글라스가 기존 리얼 그레이(Real Grey) 더블로이유리에 성능을 더한 업그레이드 제품을 출시했다. 국내 최초 강화 및 비강화를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는 더블로이유리다. 한 장의 원판으로 강화 및 비강화를 선택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재고관리가 용이하며 재고 부담을 완화시킬 수 있다. 또한, 강화유리 생산라인을 보유하지 않은 업체도 리얼 그레이 제품을 자체적으로 납품이 가능 해졌으며 가공 단계가 단축됨에 따라 가공 생산성도 향상됐다.
비강화로 사용 시에는 주거용이나 소형 상업용 건축물에 적용 가능하며, 강화하여 사용 시에는 고층 상업용 건축물에 적합하다. 다만, 강화 전과 후의 성능 및 색상 차이가 발생하기 때문에 한 건물에 혼용 사용은 불가하다.
>KCC 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KS-WEI) 창호와 도료 부문 1위 <7월 25일>
KCC가 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KS-WEI)에서 하이엔드 창호브랜드 ‘Klenze(클렌체)’를 앞세워 4년 연속 창호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올해 20회째인 KS-WEI는 한국표준협회(KSA)와 연세대학교 환경과학기술연구소가 2004년에 공동 개발했다.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는 웰빙 제품과 서비스를 대상으로 소비자의 인식을 조사하여 부문별 1위를 선정한다. 소비자에게는 객관적인 웰빙환경지수 정보와 소비 선택 기준을 제시하고, 기업에게는 웰빙 제품 개발에 유용한 정보로 활용된다. 평가항목은 건강성, 환경성, 안전성, 충족성, 사회성 등 5개 항목이다.
KCC는 KS-WEI 1위 수상 외에도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3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조사에서 창호와 도료부문 1위에 선정되어 소비자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대한민국 대표 건축자재 기업으로서 입지를 공히 인정받고 있다.
>이건창호 진공유리로 ‘월드클래스 기업’ 선정 <8월 10일>
이건창호가 산업통상자원부 ‘월드클래스 기업’에 선정되어 4년간 30억원 규모의 연구개발비를 지원받게 됐다. 월드클래스 사업은 성장 의지와 기술 잠재력을 갖춘 중견기업의 신시장 진출과 미래 전략기술 개발을 도와 기업의 성장 촉진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정부에서 지원하고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추진하는 프로젝트다. 이건창호는 진공유리를 통한 고부가가치 신산업을 개척하고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주)아이지스 신개념 원격 비대면 A/S 시스템 ‘V-service’ 출시 <8월 10일>
(주)아이지스가 신개념의 원격 비대면 A/S 시스템인 ‘V-service’를 출시했다. ‘V-service’는 Visual A/S System으로써 실시간 무선 영상과 AR으로써 원격에서 효율적으로 지원, 감독, 기록을 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아이지스의 설비를 사용하고 있는 가공업체는 VR 또는 스마트폰 등을 이용해 실시간 현장문제 원인파악 및 전문가와 작업자가 함께 보면서 해결이 가능하다. 전문가가 그림을 그려서 정확하게 위치를 표시, 설명하고, 문자 포인팅 기능 통해 직관적으로 정확한 소통이 가능하다. 또 화면녹화 기능을 통해 동일한 문제가 추후 발생 시에 현장 작업자가 스스로 A/S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화유리, 접합유리에 이어 복층유리 제조업종도 뿌리산업 지정 <8월 25일>
강화유리와 접합유리에 이어 복층유리도 뿌리산업에 신규 지정되었다. 따라서 복층유리 제조업체도 확인서 발급 이후에 뿌리산업 기업의 여러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뿌리산업 기업 확인서를 발급받은 업체는 외국인 고용 확대와 제조혁신 기술커넥트 지원, 뿌리기업 자동화, 첨단화 지원, 뿌리기술 공정 기술개발 및 전문기업 육성사업, 병역특례 업체 지정이 가능하다. (사)한국판유리창호협회는 정부 뿌리산업 관련 부처에 수년간 국내 유리산업의 근간이 되는 가공유리 산업의 역할과 중요성을 강조하고, 산업진작과 활성화를 위해 뿌리산업 지정을 지속적으로 건의했다.
>스위스페이서 단열간봉 세계 최초 친환경 건축자재 인증 EPD 획득 <9월 10일>
스위스페이서가 단열간봉 생산업체 세계 최초로 친환경 건축자재 EPD 인증을 획득했다. EPD(Environmental Product Declaration) 인증은 제품의 생산단계부터 생애 전 주기(원료 채취부터 생산, 수송, 유통, 사용, 폐기 등까지 서비스 및 제품의 전 과정) 동안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산화탄소 배출량 등)을 수치로 계량화해 표시하는 환경인증제도다.
>티앤티(주) 동양실란트 인수 <9월 25일>
티앤티(주)가 동양실란트를 인수했다. 동양실란트는 동양화학이 1988년 GE(30%) 및 도시바(20%)와 합자하여 1988년 설립한 동양실리콘에 뿌리를 두고 있는 실리콘 실란트 전문 회사다. 제품은 구조용과 복층유리를 비롯해, 신축조인트, 비오염 석재 및 외장조인트, 렉산, 보수, 글레이징, 창호주위, 욕실, 주주방, 인테리어 내장, 내열, 방화용 등 다양한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다. 티앤티는 이번 인수로 복층유리용 부자재 공급 기업으로 위치를 공고히 함과 동시에 실리콘 분야는 물론 건축용 시공 자재 시장에서도 시너지를 만들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종합 실리콘 전문기업으로의 도약의 발판도 확보하며 건축 및 산업용 실리콘 분야로 사업영역도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유리공업 ‘LX글라스’로 사명 변경 <10월 10일>
한국유리공업이 ‘LX글라스’로 사명을 바꾸고 새롭게 출발했다. 1957년 설립된 한국유리공업은 국내 최초 판유리 생산을 시작해 지금까지 한국의 유리산업을 선도해 왔다. LX글라스로 사명 변경은 66년 만이다. 영문은 ‘LXGlas’로 ‘Glas’는 한국유리공업의 대표 브랜드 ‘한글라스(HanGlas)’를 계승하며 오랜 기간 쌓아온 신뢰와 가치를 지속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한글라스’ 로고는 제품 브랜드로 지속된다. 한국유리공업은 올해 1월 LX인터내셔널에 인수되며 LX그룹으로 편입되었고 8월에는 LX하우시스의 유리 영업을 양수해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LX하우시스 수퍼세이브와 고급형 플러스 창호 2종 신제품 출시 <10월 10일>
LX하우시스가 기본형 ‘수퍼세이브’와 고급형 ‘수퍼세이브 플러스’ 창호 2종을 선보였다. ‘수퍼세이브’는 2015년 출시 이후 고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국내 창호 시장을 선도해 온 제품이다. 이번에 제품을 리뉴얼하면서 단열·기밀 등 창호의 기본 성능은 물론 고급스러운 디자인, 고객 편의성까지 업그레이드했다. 더블로이유리 기본 적용 및 창과 창이 겹치는 부분의 틈새 바람을 효과적으로 막아주는 ‘윈드클로저’ 적용을 통해 창호 성능의 기본인 단열과 차폐, 기밀 성능을 강화, 이중창으로 설치시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을 만족한다. 창호 내부 프레임 우드 패턴과 검정 및 알루미늄 레일, 고급 금속 소재 ‘프리마’ 핸들을 적용한 디자인으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는 평가다.
>(주)봉성유리 이수곤 회장 산업통상자원부 장관표창 수상 <10월 25일>
(주)봉성유리 이수곤 회장이 2023 세라믹의 날 기념 및 발전 유공자 포상 수여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이수곤 회장은 1970년 대구에서 유리 소매점 봉성유리를 창업한 이래 50년 넘게 판유리 2차 가공업에 종사하며 관련업계 발전에 일익을 담당해왔다.
이수곤 회장은 2015년부터 2017년까지 (사)한국판유리창호협회 회장을 역임했고, 전문건설업계의 고질적 인력난 해결을 위해 유리시공기능사와 리모델링 관리자격자 양성을 위해 무상교육으로 많은 기능사도 양성했다.
>KCC∙KCC글라스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10개 부문 1위 수상 <11월 10일>
KCC, KCC실리콘, KCC글라스, KCC신한벽지 등이 ‘2023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인증 수여식’에서 건축자재 관련 10개 부문에서 1위를 수상했다. KCC는 심미적 디자인과 우수한 기능성 하이엔드 창호 클렌체(Klenze)를 런칭하며 3년 연속 1위 자리를 지켰고 KCC 건축용 실리콘 실란트는 12년 연속 1위 수상 제품으로 기록됐다. KCC글라스는 저방사유리(코팅유리) 부문 7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Korean Standard – Quality Excellence Index)는 한국표준협회와 한국품질경영학회가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고객의 만족도와 제품(서비스)의 특성을 반영해 공동으로 개발한 품질측정 모델이다. 해당 기업의 제품을 구매하거나 이용한 소비자 의견뿐만 아니라 제품 전문가 평가를 반영하기 때문에 신뢰성 높은 지수로 평가받는다.
>>유리저널 창호저널은 이외에도 올해 국내 접합유리 시장이 확대되고 관련법안 및 적용범위가 넓어지는 데 초점을 맞추고 PVB 중간막의 중요성과 접합유리 생산설비 제조사를 시리즈로 소개했습니다. 정부부처 국토부, 행안부, 산자부, 법무부, 특허청 등 관련 업계에 도움을 줄만한 소식을 전달하는 데도 노력했고 유리, 창호시장과 관련 원부자재 동향, 건설, 건축, 금리변화, 부동산 동향도 알렸습니다. 전문건설면허인 금속창호지붕건축물조립공사업과 실내건축공사업 면허등록업체를 조사했고 중소기업의 스마트 제조혁신 지원사업도 소개하는 자리도 마련했습니다. 그밖에 유리와 창호 관련 전문지로는 유일하게 2023 중국 유리전시회와 창호전시회 모두 현장에 직접 찾아가 취재하여 보도했고 이후에도 시리즈로 참가기업과 제품들을 알리는 데 노력했습니다. 또 오연실 대표세무사를 통해 다양한 세무정보도 시리즈로 소개했습니다.
보다 자세한 기사 내용과 더 많은 정보는 http://www.glassjournal.co.kr 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유리 & 창호 JOURNAL 독자 여러분! 2023년 수고하셨습니다.
본지는 2024년에도 유리와 창호 관련 신제품, 신기술, 업계 동향 및 전망에 대해 신속, 정확하게 취재하고 공정하게 보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유리저널 창호저널 대표 최영순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