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7호 4/25] 문세트와 창세트 KS인증업체 증가추세 지속!
매년 획득업체 수 평균 23% 이상 증가
문세트와 창세트의 KS인증업체수가 해마다 증가추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문세트의 경우 지난 3월말 현재 총 166개사로 지난해 동기대비 21.2% 증가했으며, 1년동안 29개 업체가 신규 문세트 규격을 획득했다.
또한 창세트의 경우는 3월말 현재 총 210개사가 인증을 획득했으며, 지난해 동기 대비 25.7%의 획득업체 증가율을 보였다. 창세트는 1년동안 43개사가 신규로 인증을 획득했다.
문세트, 올해 한국유리 등 1월~3월까지 인증 획득한 업체 9개사
문세트 인증인 KS F 3109를 획득한 도어업체는 2016년 3월 10일 현재 총 166개사로 지난해 3월까지 137개사가 인증을 획득했던데 비해 21.2%가 증가했다. 1년동안 약 29개 업체가 신규로 문세트 규격을 획득한 것이다.
작년에 문세트 인증을 새롭게 획득한 업체는 알루미늄 합금제문(보통문)의 대원씨엠씨와 방화문(보통문)의 화인씨앤씨, 아이에스도어 등이 있다. 가장 인증 획득업체가 많은 합성수지문에는 동호산업, 유니크건설, 경화창호산업, 극동메탈휀스 제2공장, 경원건설, 한솔에이치더블유디, 도어마트, 동호실업, 디딤디앤씨 파주지점, 한화샤시산업, 한솔비엠비 등이 인증을 획득했다. 또 목제문(보통문) 획득업체로는 에스지우드가 있었다.
올해 1월부터 3월까지에 문세트 인증을 획득한 업체도 9개사에 이른다. 1월에 목제문 합성수지문에서 인증을 획득한 해안실업을 비롯해 2월에 신영방화문(강철제문 보통문, 방화문), 금강건설(합성수지문, 보통문), 디엠건설산업(합성수지문), 교일(목제문), 금강창호기공(합성수지문), 3월에 대광산업(합성수지문, 보통문), 선창아이티에스(목제문, 합성수지문, 보통문), 한국유리공업 창호공장(합성수지문, 보통문)이 관련 규격을 획득했다. 특히 한국유리공업 창호공장은 창세트에 이어 합성수지 문 KS 규격을 획득해 창호시장 진출의 초석을 다졌다.
합성수지문 114개사로 가장 많아… 두가지 품목 이상 인증획득업체도 28개사
그동안 KS를 획득한 문세트 인증제품 중 가장 많은 업체가 획득한 제품종류는 합성수지문으로 114개사가 인증 획득했다. 또한 강철제문(방화문)이 이 뒤를 이어 42개사 제품이 인증 획득했으며, 목제문 인증도 26개사 제품에 이른다. 그리고 단열문 4개사, 알루미늄 합금제품 2개사, 방음문 3개사 등 특수문의 인증획득도 늘어나고 있다.
두가지 품목 이상에서 인증을 획득한 업체는 총 28개사이다. 세분해서 살펴보면, 목제문과 합성수지문 15개사, 알루미늄합금제문과 합성수지문 1개사, 합성수지문과 단열문 1개사, 방음문과 단열문 2개사, 강철제 보통문과 방화문 9개사 등이다.
한편, 문세트 규격인 KS F 3109는 건축물의 옥내와 옥외 및 옥내의 칸막이 벽에 출입구로 이용되는 수동 개폐조작을 하는 여닫이 및 미닫이 문세트에 대한 규정으로 회전문은 제외되어 있다.
이 규격이 올해부터 1년 공장심사 품목으로 선정되어 해당업체에서는 주요 자재관리 목록(부품, 모듈 및 재료 등), 자재 품질기준, 품질검사 및 자재관리에 대한 이행사항 등을 심사받게 된다.
문세트는 지난 2014년 12월 개정으로 인해 공동주택 결로방지를 위한 설계기준과 건축물의 범죄예방, 출입문 손끼임 방지 등의 일부 성능이 새롭게 추가되었으며, 기밀성과 차연성의 성능이 중복되는 경우 한번만 성능시험을 할 수 있도록 비합리적인 부분이 개선되었다.
알루미늄 단열창 제품인증, 20여개 넘어… 이 분야 움직임 활발
한편, 창세트 인증인 KS F 3117을 획득한 창호업체는 2016년 3월 10일 현재 총 210개사로 지난해 3월까지 모두 167개사가 인증을 획득했던데 비해 약 25.7% 증가했다. 1년동안 43개사가 신규로 KS 인증을 획득했으며, 이중에는 알루미늄 합금제창세트 26개 업체와 합성수지제창 29개 업체, 에스지우드가 목제창에서 창세트 인증을 획득했다.
특히 지난 1년동안 알루미늄과 합성수지 단열창 업체의 창세트 인증은 총 31건으로 알루미늄 단열창 제품이 20여개 넘을 정도로 알루미늄 단열창호 업체의 움직임이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년간 KS 인증을 획득한 알루미늄 단열창호 업체는 동호산업, 서광산업, 동양산업건설, 이다. 대흥FSC복합창, 대한알미늄, 신용건업, 한국호진공업, 경원건설, 극동메탈휀스 제2공장, 상신, 점보알텍 천안지점, 미래건설산업, 효성금속, 검창금속, 데코윈, 가경건설산업, 세호건설, 원진알미늄 등이다. 특히 올해 한울산업과 전진기업, 금강창호기공이 단열 알루미늄 창호 분야에서 KS인증을 받았다.
한편, 올해 합성수지제창에서 신규 KS 규격을 획득한 업체는 한국유리공업 (군산)창호공장, 금강창호기공이며, 한국유리공업은 문세트와 함께 창세트에도 신규 KS 규격을 획득해 눈길을 끈다.
합성수지제 보통창 인증업체 수 가장 많아… 뒤이은 알루미늄 단열창 인증업체 수 증가추세
2016년 3월 10일 현재, 창세트 KS F 3117 인증을 획득한 총 210개사의 분석결과를 보면, 합성수지제 보통창 인증업체가 총 121개사로 가장 많았다. 이어 알루미늄 합금제 단열창 인증업체가 68개사로 이 뒤를 이었는데, 이같은 인증획득 추세로 볼 때 향후 합성수지제 보통창 인증증가와 알루미늄 합금제 단열창 인증 상승 추세는 양대산맥을 이루며 계속적인 경쟁상태를 유지해 나갈 것으로 관망된다.
알루미늄 합금제 보통창 업체도 54개사에 이르렀다. 또한 합성수지제 단열창도 45개사도 알루미늄 합금제 보통창 인증업체 수를 바짝 뒤쫓아 합성수지제 단열창호의 활발한 시장움직임도 엿볼 수 있다. 물론 창세트 업체도 문세트 업체와 마찬가지로 두가지 이상의 품목에서 인증을 획득한 업체가 대부분이며, 많은 KS 인증업체들이 이종소재의 고등급 제품과 일반제품을 함께 취급함으로써 더욱 경쟁력을 창출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목제 보통창 업체수는 11개사에 이르며, 에스지우드를 비롯해 제일목재산업, 성심산업, 삼미산업, 한국목재 유산동지점, 금호창호, 보광, 아이템, 세일건구, 우디스, 명성산업 등이 주된 업체이다. 방음창 분야에서 LG하우시스와 KCC 전주 1공장, 성광유니텍, 금호석유화학 예산건자재공장이 KS 인증을 획득했다. www.windowjourna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