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5호 8/25] 2016년 건설/건축업계 최고의 화두 ‘사이버건축박람회’

(주)제이엘네트웍스의 전문 포털, 1월 런칭 이후 인기 가속

 


 (주)제이엘네트웍스가 지난 1월에 공식 런칭한 건설/건축분야 전문포털 ‘사이버건축박람회’가 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주)제이엘네트웍스 관계자는 “그동안 오프라인만으로 개최돼 왔던 건축박람회를 온라인화 하면서 본격 오픈하여 실시간 정보를 필요로 하는 건축주 및 건설사에게 매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오프라인만으로는 정보제공 연속성에 문제가 있는 것을 확인하고 그 점을 보완하기 위하여 연중 언제 어디서나 전문정보를 체계적으로 취득할 수 있도록 ‘사이버건축박람회’라는 전문포털을 제작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그동안 국내에는 건설/건축분야 전문포털이 없어 자재제조업체/유통업체/중소건설사/집수리업체/설비업체 등 공급업체와 이를 필요로 하는 소비자 및 소비업체를 연결해 줄 수 있는 연결고리가 없어 정보소통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다 보니 공급자측은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호소했고 소비자측은 정보의 부재로 수급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수요와 공급의 불균형이 나타났다. 그래서 제이엘네트웍스는 이 점에 착안하여 2년여에 걸친 시장조사와 1년여의 걸친 웹사이트 제작에만 약 3억여 원 이라는 자금을 투자하게 되었다. 지금은 비록 런칭한지 얼마 안됐지만 벌써 일일 이용 접속자수는 최대 4,000회에 달할 정도로 그 열기가 대단하다.


 사이트 면면을 보면 다음과 같다.

 1)건축자재정보 2)자재제조 및 수입업체정보 3)설계/건설/설비 등 업체정보 4)시공사례정보 5)최신공법 등 전문건설/건축정보 6)분양/매물정보 등

회사 관계자는 “그야말로 라디오 광고멘트처럼 건설/건축에 관련된 정보라면 없는게 없는 사이트”라며 “하지만 사이버건축박람회로서 제 소임을 다하기 위해 아직 갈 길이 멀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특히 많은 전문정보에 의해 이용자수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으나 런칭한지 오래되지 않은 신생사이트다 보니 정보공급측인 자재제조/유통 및 건설/설비업체 등의 참여업체수가 아직 많이 부족하여 정보수급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그러나 희망적인 것은 업체들간 입소문과 라디오광고로 인한 홍보로 인하여 어느 정도 인지도를 확보하여 기업회원들도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한다. 

 ‘사이버건축박람회’는 전문포털답게 일반적인 쇼핑몰과는 달리 이용하는데 있어서 가입비, 연회비, 수수료 등이 전혀 없는 100% 무료로 지원된다. 거기에 미니홈페이지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대부분의 포털 이용자라면 정보검색시 다음이나 네이버를 생각을 많이 하지만, 사회가 고도화 될수록 전문고급정보를 체계적이고 One-Stop 으로 제공해 줄 수 있는 ‘사이버건축박람회’와 같은 전문포털 들의 위상은 날로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이제는 건설/건축분야 관련업체라면 ‘사이버건축박람회’와의 파트너쉽을 통한 업체홍보가 영업의 중요한 수단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www.windowjourna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