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2호 12/10] 제이제이시스템_두짝 문 연동 ‘글라스폴딩도어’ 최초 출시
전용 경첩과 정밀주조 하부런너로 견고해진 체결구조, PVC투명 가스켓 적용
썬룸, 폴딩도어 등 금속·창호 제조 전문기업인 ㈜제이제이시스템(대표 김정명)이 글라스폴딩도어 신제품을 출시했다. 신제품은 여러 문짝의 글라스폴딩도어 전체가 연동돼서 구동되는 타사의 기존방식과 달리, 두짝문의 글라스도어만 연동되어 구동되는 방식으로 개발됐다. 따라서 도어를 개폐할 때 도어 전체를 개폐할 필요없이 두짝 단위로 도어를 여닫을 수 있어 편리하다. 문을 여닫을 때마다 폴딩도어 전체를 움직일 필요가 없는 것이다. 회사 관계자는 “기존에 나온 글라스폴딩도어는 글라스도어 전체를 움직이거나 글라스도어 한짝씩 움직이는 구동방식이었으나 저희 제품은 글라스도어 두짝만으로 특수 제작된 경첩과 런너로 인해 구동된다.”며 “편개 및 양개로 모두 가능하고, 유리와 유리사이는 연질과 경질 투명 가스켓으로 접합해 바람이나 소음, 미세먼지 등의 유입을 막는다.”고 밝혔다. 신제품은 두짝문을 견고하게 연결하는 전용 경첩과 하부 런너가 핵심이다.
특히 스텐 304재질의 런너는 고하중의 글라스 폴딩도어를 튼튼하게 버틸 수 있도록 쇳물을 부어서 제조하는 정밀주조방식으로 특수 제작돼 특허 2건 및 디자인, 실용신안 4건을 출원 중이다.
“글라스도어 두짝의 무게가 거의 150kg 정도 나가기 때문에, 이 무게를 버티고 서 있는 런너의 제조방식을 다이케스팅이나 분말야금방식이 아닌 스텐재질의 특수 정밀주조 제조방식으로 채택했습니다. 정밀주조제조방식을 적용하여 웬만한 쇠망치로 충격을 가해도 쉽게 깨지지 않습니다. 사출을 떠서 솥뚜껑 주조하듯이 쇳물을 부어서 만들었기 때문에 두 짝문의 무거운 하중 유리를 견고하게 받칠 수 있습니다. 유리와 유리사이를 연결하는 경첩도 마찬가지로 견고성을 가장 크게 두고 제작했습니다.”
“제주도와 부산지사 및 고객사의 요청으로 개발을 진행했다”는 회사 관계자는 “글라스폴딩도어는 올 여름 제주도와 부산의 휴양시설과 풀빌라 및 풀카페, 단독주택, 호텔 등지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으며, 이번 신제품 개발로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신제품은 이미 부산 프랜차이즈, 테이크아웃 커피숍 등 4개 현장에 첫 설치를 끝마쳤다.
호평받은 프리미엄 시스템도어
열관류율 0.989, 1.411W/㎡K 1등급
한편, ㈜제이제이시스템가 올해 출시한 프리미엄 시스템도어가 프리미엄 제품으로 대리점과 공업사, 건설사, 전문건설업체(단종)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AL 프레임 내부에 밀실하게 채운 단열재와 단열유리, 가스켓 등 부자재 성능이 최적 조합을 이뤄 고단열 제품수요가 있는 건축현장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있다. 시스템도어를 구성하는 도어클로저, 손잡이, 힌지는 내구성과 사용성에 기반을 둔 최고급 제품만을 엄선하여 접목했다. 프레임 폭 80mm AL시스템도어는 열관류율 0.989W/㎡K, 기밀성 0.32㎥h㎡을 획득했다. 아르곤 충전 유리두께 43mm에 프레임 단열구조를 채택해 1등급의 열관류율을 획득한 이 제품은 이 회사의 단열 폴딩도어 및 썬룸과 함께 고단열 제품수요가 있는 전원주택, 상가, 호텔 등에 활발하게 시공되고 있다. 또한 ㈜제이제이시스템은 프레임 폭 80mm에 26mm의 아르곤 가스 충전 유리두께 제품의 열관류율도 동시에 테스트한 결과 1.411W/㎡K의 우수한 열관류율 성적과 기밀성 0.29㎥h㎡의 성적을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