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4호 3/10] 성민종합기계, 폴딩도어와 스텐 단열문, 샌드위치 판넬 가공기계 제작 ‘활기’
주력은 알루미늄 가공기계 전문, 주문형 생산방식으로 경쟁력 상승
창호 도어 기계 전문업체인 성민종합기계(대표 김난영)는 대기업 알루미늄 가공기계 제작에 이어 최근에는 폴딩도어와 스텐 단열문, 샌드위치 판넬 가공기계 제작에 한층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성민종합기계 김난영 대표는 “기존 PVC 창호, AL 창호, 커튼월, 도어 제작기계 등 토털 창호기계 제작에 더하여 최근에는 폴딩도어와 스텐 단열문, 판넬 가공기 등 기계 제작에 바쁜 일손을 돌리고 있다.”고 밝혔다.
스텐단열문 가공기계의 경우, PVC+알루미늄에 스텐을 혼합한 프로파일을 능률적으로 가공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이 기계는 최근 원주 소재의 스텐 단열문 제작 업체에 납품되었다.
자체 개발한 폴딩도어 가공기계는 대구와 파주, 화성, 부산 등 폴딩도어 제작업체에 주문 제작방식으로 납품하고 있다. 또 샌드위치 판넬 가공기계와 창호 개폐시험대 등 금속구조물도 주문 제작방식으로 납품하고 있는데, 작은 기계라도 오랜 기계제작경력이 있는 기술자들에 의해 제작되기 때문에 그 우수한 기술력을 꾸준히 인정받고 있다.
주력품목인 알루미늄 가공기계 중에서 최근 전주의 모 알루미늄 창호 회사에 납품한 원반가공기는 중앙의 원반 구조물을 이용해 알루미늄 프로파일 가공시 움직이거나 좌우로 흔들리는 현상을 없애 효과적으로 가공 작업할 수 있기 때문에 업체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김난영 대표는 “주력품목이 알루미늄 창호기계이며, 오랜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이 요구하는 어떤 품목의 기계제작도 가능한 주문생산형 경영방식을 채택해 일감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는 특히 “최근 시장성장세인 폴딩도어나 중문 분야의 가공기계 뿐만 아니라 기존 저희 회사의 주력품목인 알루미늄 및 커튼월, 루버 가공기계 등 전 분야에서 꾸준하게 성장하고 있다.”며 “창호 도어 다품종 소량생산체제를 구사하는 지금의 현실에 발맞춰 고객 주문형 기계개발 및 공급을 통해 회사 경쟁력을 찾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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