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2호 7/10] 이건창호 PVC시스템창호, 전문대리점 ㈜E펜스터

“이건 PVC시스템창호 고객에게 타사들이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차별점 선보여”

이건, PVC시스템창호의 제작과 대리점모집, 관리 및 영업담당
이건창호의 PVC시스템창호 제작공장인 ㈜E펜스터(대표 손장우)는 이건창호 PVC전문대리점으로서, 제작과 대리점모집, 공급관리를 담당한다. 기존 AL시스템창호에서 PVC시스템창호로 주력품목을 확산한 이건창호가 전통 유럽식 프로파일과 프리미엄 데코시트로 성능과 디자인을 높인 ‘에보시리즈(EVO Series)’를 라인업하면서 전격 조인됐다.
이 제작공장은 현재 여주시 산북면에, 전시장은 경기도 이천시 신둔면에 위치해 있다.
손장우 대표는 “이건창호의 PVC시스템창호가 지난 4월말에 제작공장에 입고돼 5월부터 실질적인 제작과 출고 및 판매가 이루어지고 있다. 여주와 이천에 위치해 있는 제작공장과 전시장이 지리적 여건이 좋아서 물류공급시 전원주택부지가 많은 양주, 양평 등 우리나라 북부와 충주, 대전 등 중부, 그리고 대전 이남까지 별 다른 무리없이 도달할 수 있다는 잇점이 최대한 발휘되고 있다.”고 말했다.
“㈜E펜스터는 PVC시스템창호의 제작과 함께 대리점모집, 관리 및 영업을 진행하게 됩니다. 현재 취급대리점을 대도시를 중심으로 각 시‧도별로 모집하여 효과적인 공급을 하고 있습니다. 벌써 대리점을 개설한 곳 중에는 시공까지 같이하는 대리점도 있지만, 저희 시공팀이 전방위에서 기술교육과 시공교육을 철저하게 관리, 지원함으로써 이건창호 브랜드 파워에 걸맞는 기술지원을 최우선 정책으로 서포트해 나갈 예정입니다.”
㈜E펜스터는 이미 지난 2월, 이건창호 본사에서 시행한 시공기술교육과 제품품질교육으로 첫 실무교육을 끝마쳤다. 한국패시브협회와도 연계해 이론교육과 시공교육을 진행했다. 그리고 경기도 이천의 자체 전시장 1층을 교육장으로 활용해 본사와 대리점간의 지속적인 교류의 장으로 활성화하고 있다.

이건창호의 독보적인 기술 ‘진공유리’를 옵션사항으로 채택, 소비자 반응 뜨거워
손 대표는 “AL시스템창호를 주력으로 해 온 이건창호가 PVC시스템창호의 안정적인 출발을 위해 독일에서 압출하고 가공한 프로파일을 직수입해서 사용하고, 납 카드뮴 등 유해물질이 없는 무독성 프로파일로 제품의 안전성을 대폭 강화했다. 특히 이건창호의 독보적인 기술로 탄생한 진공유리를 옵션사항으로 채택해 벌써부터 소비자의 반응이 뜨겁다.” 고 밝혔다.
‘에보시리즈 EVO Series’는 삼중유리에 고강도 프로파일로 고기밀 고단열 설계로 열관류율 0.6~0.8대의 에너지효율 1등급을 보유한다. 현관문도 1.198로 우수한 단열성능을 나타낸다. 여기에 진공유리를 적용하게 되면 높은 에너지효율성능에 방음성능 또한 더욱 뛰어나게 돼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 것이다. ‘에보시리즈’ 중에는 열관류율이 매우 우수해 최근 수입업체를 중심으로 빠르게 공급되고 있는 수평 밀착형 신형 슬라이드 시스템도 있어 고단열 일색의 프리미엄 제품라인이 돋보인다.

시스템창호 잠재 고객에게 타사들이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차별점 선보여…
한편, 제주도 대리점을 위시해 현재 몇몇 대리점은 이건 PVC시스템창호 제품 전시장을 꾸미고 있다.
“이건창호 대리점은 전시장이 반드시 수반돼야 합니다. 실질적으로 소비자에게서 연락이 오면 해당 지역 대리점으로 안내하게 되는데, 전시장이 없으면 제품실물을 볼 데가 없기 때문입니다. 전국 대리점의 제품 전시장에서 진공유리나 수평밀착형 신형 슬라이드 시스템처럼 제품성능이 우수한 이건창호 PVC창호시스템을 만나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이들 제품은 시스템창호 리딩기업의 확실한 AS시스템으로 운용된다. 이건창호의 고객관리 시스템에 의해서 시공고객정보가 등록되면 AS를 확실하게 보장받을 수 있다.
“이런 부분을 소비자는 가장 신뢰합니다. 고객의 입장에서는 사후관리는 정말 중요한 문제이니까요.”
㈜E펜스터 손 대표는 단열현관문 제조기업을 거쳐 2000년도 중후반에 코오롱건설이 국책사업의 일환으로 저탄소고효율에너지주택인 ‘그린홈’을 건설할 때, 그 때까지만 해도 인식이 거의 없었던 3중유리의 공급 필요성을 역설하고, 한국패시브협회와 삼중유리를 패시브하우스급 주택에 적극적으로 공급해 온 주역이다. 또 독일식 시스템창호 보강재가 국산화로 인한 부작용이 나타나자 정품 보강재로 시스템창호의 품질성능을 높이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했다.
“이건창호가 이번 PVC시스템창호을 생산하며 창호의 열적성능을 높이기 위해 시도한 독보적인 행보는 시스템창호 잠재 고객에게 타사들이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차별점을 선보일 것입니다. 이것이 이건의 세일즈 포인트가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