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6호 6/10] ㈜한국건물에너지시험원 단열결로장비 3호기 추가 도입, 효율관리기자재 및 고효율인증 시험기관 승인

국내 유일하게 범죄예방 건축기준 고시에 준한 침입방지 성능시험 장비를 구축한 ㈜한국건물에너지시험원(원장 김영동)(이하 시험원)에서 최근 단열·결로 시험장비 추가 도입하여 보다 신속한 시험인증 업무를 실시할 수 있게 되었다.
시험원 관계자는 “단열·결로 시험장비 3대를 보유하면서 시험 접수 후 보다 정확하고 빠른 시험진행이 가능해졌고, 같은 시간에 더 많은 시험을 진행할 수 있게 되어 시험의뢰 업체의 만족도를 높이려고 노력하고 있다.” 고 밝혔다.
시험원은 KOLAS 인증뿐만 아니라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지정하는 고효율에너지기자재의 고기밀성 단열문과 효율관리기자재의 창 세트의 성능 시험기관으로 승인 받으며 인증 품목을 확대하여 시험할 수 있도록 하였다.
시험원은 작년 5월 7일 설립 후 KOLAS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본격 출범하기 위해 시험원 설립 및 시험장비를 구축하였고, 2020년 2월부터 KOLAS 국제공인시험인정기관 획득하면서 건설 및 건자재 분야 10개, 온도 및 습도분야 10개의 총 20개의 인정신청범위를 진행해 왔다.
특히 세대 현관문(출입문) 대상으로 현관문의 침입저항시험방법 KS F 2637 및 KS F 2638 뿐만 아니라 국토교통부 범죄예방 건축기준 고시 시험기준까지 시험인정범위에 포함시켜 국내 최초의 유일한 시험소로 지정되었고, 6월부터는 창호 대상까지 포함하여 침입저항시험 할 수 있도록 장비 보완작업을 완료하였다.
시험원 관계자는 “창호 및 방화문 성능시험을 의뢰하면 시료 하나로 단열과 기밀, 결로방지 성능 시험을 비롯해 침입방지 성능시험까지 일괄적으로 원스톱 처리할 수 있어 시험을 의뢰하는 업체의 시간을 줄이고 편의성을 높였다.”고 덧붙였다. 그리고 시험원은 시험인증범위에 포함된 모든 시험을 진행한 후 2주내 성적서 발급되도록 신속하고 정확한 인증업무 진행하도록 강조하고 있다.

* ㈜한국건물에너지시험원 문의: 063-918-97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