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2호 4/10] 코팅셀프클린망을 아시나요? 방충망 전문업체 ㈜홈엔케어 다양한 클린망 시리즈 선보여
– 연이은 기능성 방충망 클린망 시리즈제품 출시,
– 이번에는 발수기능으로 인한 자가세척 방충망인 ‘코팅셀프클린망’ 출시
㈜홈엔케어(대표 이재훈)는 3월 30일 자가세척 및 발수(撥水)기능이 있는 신제품 코팅셀프클린망을 출시했다. 이미 클린망 27, 32, 60, 100 시리즈를 출시한 바 있는 ㈜홈엔케어는 방충망 시즌에 즈음하여 새로운 제품을 런칭, 클린망 시리즈의 신규 아이템을 추가한다고 밝혔다.
㈜홈엔케어는 그 동안 셀프클리닝(Self-Cleaning)이라 불리는 자가세척기술에 관심을 가지고 제품개발에 공을 들였다. 자가세척은 방충망이 빗물이나 먼지등 외부의 오염에 쉽게 더러워지지 않고 달라붙은 오염도 빗물이나 바람에 의해 세척되어 스스로 항상 깨끗하게 유지하려는 특성을 말한다.
㈜홈엔케어 관계자는 “기본으로 셀프클리닝 기능이 있고 그것은 발수(撥水)기능에 의해 생기는 현상이라”고 말했다. 발수(撥水)란 물이 튕겨져 나간다는 뜻으로 ‘보이지 않는 보호막을 형성해 물이나 기타 오염물질로부터 보호하는 기능’을 말한다. 이는 화학기술의 일종으로 우리가 비가 올 때 사용하는 우산과 장화, 텐트 등 비와 물로부터 보호가 필요한 곳에 사용되고 있다.
방충망에 발수(撥水)기능이 필요한 이유는 무엇일까? 집안 외벽에 설치된 방충망은 예기치 않은 눈과 비에 노출되어 있다. 그리고 수시로 찾아오는 미세먼지와 황사, 꽃가루 등에 오염되는 1 순위 제품이다. 대부분 그냥 내버려 두고 사용하는 것이 보통이지만 간과해서는 안 되는 점이 있다. 우리 가족 건강에 큰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오염된 채로 방치되어 있는 방충망을 그냥 둔 채로 창문을 열 때 오염물질은 바람을 타고 그대로 실내로 들어온다. 생각보다 많은 양이 한꺼번에 바닥으로 떨어진다.
문을 열어놓고 외출했을 때 소나기라도 오면 나무로 된 바닥에 빗물이 고여 마루가 손상되기도 한다.
소비자들이 지금까지 방충망을 말 그대로 벌레를 막는 역할만으로 만족했다면 이제는 아니다.
그 이상을 넘어 미세먼지가 차단되는 망, 빗물을 막아주는 망, 자가세척이 되는 망을 원한다. 기능성 방충망의 시대가 되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런 소비자의 니즈와 트랜드에 맞추기 위해 다양한 고민과 아이디어를 상품화하는 ㈜홈엔케어 이재훈 대표는 “기존에 출시된 클린망 제품 시리즈와 더불어 기능성 코팅셀프클린망을 소개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빠르게 대응하는 제품으로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홈엔케어의 코팅셀프클린망은 2019년 12월 뉴스인사이드코리아 선정 중소기업 어워드 제품 우수기업 대상에 선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