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1호 3/25] (주)동양곡면창호-곡면 PVC 슬라이딩 발코니 완성창 시공
– 방음, 단열문제에 시달린 입주민들에게 큰 호평
– 시공사도 “제품품질과 시공성 좋고, 설치 후 만족도 높다” 평가
AL곡면창호가 시공된 노후단지가 곡면 PVC 슬라이딩 발코니 창호로 변신을 시도해 눈길을 끌고 있다. LG하우시스가 국토교통부의 그린리모델링 창문 공동구매행사로 진행한 서울 성북구 돈암동 삼성아파트가 그 현장이다.
이 아파트는 1,278세대 총 7개동 발코니 전체가 AL곡면창호로 설치된 노후 APT 단지로 창호 공동구매 행사를 진행한 곳이다.
서울 성북구 돈암동에 위치한 삼성아파트는 1999년 4월에 지어져 올해로 20년된 아파트다. 준공당시 전 세대가 AL창호로 이루어진 단지로서 79(24), 105(31), 137(41)㎡(평) 전 세대가 전면(前面) AL곡면발코니창호로 시공되었다.
행사 관계자에 따르면, 삼성아파트 입주민들은 그린리모델링 창문 공동구매의 혜택에 대해 관심을 기울이면서도 그동안 계절이 바뀔 때 마다 곤혹을 치러야 했던 추위와 소음, 누수에 대한 문제점과 해결책에 대한 문의가 많았다. 특히 불량이 난 곡면 AL발코니창호의 개폐문제 등 기능성에 대해서도 많은 문의와 상담이 이루어졌다.
특히 곡면 PVC 슬라이딩 발코니 창호로 교체 후 “제품품질과 시공성이 좋고, 설치 후 만족도가 높다”고 평가했다.
이번 행사의 ‘구경하는 집’으로 선정된 한 입주민은 “그동안 난방이나 냉방, 소음을 비롯해 겨울철엔 상당히 추위를 많이 느꼈는데, 일단 소음은 거의 없고, 아직은 초겨울이지만 난방을 거의 하지않는데도 추운 줄 모르겠다”고 설치 후 만족도를 나타냈다.
“방 4개 화장실 2개의 평수가 42평형이라 열효율이 많이 떨어졌어요. 난방을 하면 금방 식어버리고… 앞뒤 베란다를 전면 교체하고 주방 쪽 터닝도어, 작은 창문까지 전부 교체했는데 남향이지만 북쪽에서 바람이 많이 들어와 겨울철엔 정말 힘들었는데 잘 한 것 같습니다. 발코니에다 화분을 내놓으면 다 얼어 죽어서 거실안에 들여놨는데 이젠 안 들여 놔도 될 것 같습니다.(웃음)”
개폐유연성 우수하고 균일한 곡면도 유지하는 곡면 PVC 슬라이딩 발코니 창호에 ‘주목’
특히 이번 현장은 곡면의 한계를 뛰어넘어 PVC창호의 단열효과와 방음효과를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개폐유연성이 우수하고 균일한 곡면도를 유지하는 곡면 PVC슬라이딩 발코니 창호가 시공된 점에서 주목된다.
이 제품은 프레임 레일의 곡선 균일도가 정밀해 개폐 유연성이 매우 우수하고 로이유리, 단열간봉, 아르곤 주입, 자동부틸기방식으로 고효율 생산이 가능하다. 발주된 규격대로 정밀하게 생산돼 시공성이 탁월하고, 115mm 단창부터 300mm 확장형 이중창까지 다양한 제품으로 현장대응이 가능한 장점이 크게 부각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