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5호 12/25] (시스템)창호, 커튼월 √설계 √제작 √시공 전문기업 하나로시스템(주)
이건창호, 이건라움 강릉 브랜드전시장
하나로시스템(주)(대표이사 김동인)은 이건창호, 이건라움 강릉 브랜드 전시장을 운영하는 이건창호 브랜드 대리점으로서 강원지역을 위시하여 전국을 커버하는 시공기술력을 나타내고 있다.
전시장과 본사가 강릉지역에 위치하지만 입소문을 통해 전국에 알려졌다.
1980년대 이후 30여년간 창호업계에 몸담아 온 김동인 대표의 시공능력이 지인(知人)과 업계인, 건축사(인) 등을 통해 전국으로 퍼졌다.
이건창호 브랜드 전시장 오픈, 회사의 성장성 뒷받침해 줄 확실한 브랜드 제품 추구
강원도 강릉시 남부로 대로변에 위치한 하나로시스템(주)은 올해 초 350여평의 제작공장 전면에 ‘이건창호 강릉 브랜드전시장’을 개장했다. 다른 전시장과 달리 화이트 월 인테리어와 베이지 우드컬러 바닥재로 한층 더 넓게 탁 트인 공간미를 뽐냈다. 블랙바에 ‘이건창호’
의 이름이 새겨진 천정 사인물, 창호 도어의 테마별 디스플레이 등이 깔끔하게 감각적으로 디자인된 것도 인상적이다.
하나로시스템(주)은 2014년 법인 설립해 2017년 이건창호 대리점을 낸지 3년만에 이건창호, 이건라움의 (시스템)창호 마루 중문의 통합 대리점을 개설하여, 건자재 토털 마케팅을 지향점으로 하는 기업위상을 한 단계 끌어 올렸다.
이 회사 김동인 대표는 “이건창호 대리점을 개설한 2017년부터 앞으로의 방향을 고급 브랜드로 가고자 마음을 굳혔다”며 “훨씬 이전부터 이미 일반바, 커튼월 제작, 금속창호공사를 아우르며 대규모 브랜드를 중심으로 업력을 키워
왔지만, 회사의 성장성을 뒷받침해 줄 확실한 브랜드 제품이 필요했다”며 이건창호 브랜드 전시장 개설의 의미를 밝혔다.
이를 뒷받침해 주듯 김 대표는 저급한 품질을 지양하고 고가제품을 건축시장에 공급하며 고객의 니즈를 충족하는 제품개발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다. 자체적으로 고효율 시험 성적서를 취득한 이유도 이 때문인데, 현재 단열성능(열
관류율) 소비효율 0.840(1등급), 기밀성능 0.89(1등급)를 획득한 이중창 시험성적서와, 단열성능(열관류율) 소비효율 1.354(2등급), 기밀성능(통기량) 0.46(1등급)를 획득한 알루미늄 커튼월의 시험성적서를 보유했다.
“올해 브랜드전시장을 오픈하고, 이건창호의 에너지 소비효율등급이 높은 제품을 전시장에 디스플레이 하면서 에너지소비효율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이 좋아졌습니다. 그리고 상담시 고객이 다양한 창호 도어의 실물을 직접 보고
작동해 봄으로써 창호 도어제품에 대한 고객의 이해가 훨씬 빨라졌습니다.”
“저희 회사는 자체적으로 설계 및 시공능력을 갖추었습니다. 그동안 일반주택, 신축건물, 상가 등의 시판현장을 주무대로 사업을 펼쳐 왔으며, 이건창호의 브랜드전시장을 통해 제품의 우수성
과 다양성, 저희 회사가 가진 역량을 더욱 정확하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단품이 아닌 인테리어에 대한 모든 것을 아우르는 통합 브랜드 대리점으로 변모하는 것이 제 목표입니다.”
창호대리점에서 브랜드대리점으로, 그리고 통합 브랜드대리점으로 변화를 지향해 나가는 것이 김동인 대표의 방향성이다. 이미 창호 외에 마루와 중문 제품을 공급함으로써 고객과의 접점을 좁혀 나가고 있다.
전국 커버하는 시공기술력 발휘, 관공서 조달시장에도 진출 준비
전시장 후면엔 PVC와 AL창호를 제작할 수 있는 가공설비를 갖추고 본격적인 통합 브랜드 마케팅을 할 태세를 갖췄다. 이들 설비를 통해 이건창호의 (시스템)창호, 커튼월 설계 및 시공, 각종 AL과 PVC 창호공사, ‘마메든’ 방화문 제작 시공(영동 총판 대리점), 단열수입 현관문, 3연동 중문, 폴딩도어, ‘아스코 스마트 핸드레일’ 영동총판 시공(대리점) 등의 경영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이로써 강원지역을 위시해 전국을 커버하는 시공기술력을 발휘하고 있다. 전시장과 본사가 강릉지역에 위치하지만 1980년대 이후 30여년간 창호업계에 몸담아 온 김동인 대표의 시공능력이 지인(知人)과 업계인, 건축사(인) 등의 입소문을 타고 전국에 알려진 것이다.
하나로시스템(주)은 2017년부터 창세트 제작공장의 인증범위를 규정하는 KS Q ISO 9001:2015, ISO 9001:2015등의 인증표준으로 품질경영시스템을 구축했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크린(CLEAN) 사업장으로 지정되었고, 내년부터는 창호 관련 KS를 획득하여 제작(가공)과 시공에 대한 품질기준을 충족해 나갈 방침이다.
그리고 현재 사급시장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관공서 조달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따라서 관공서 진출 자격요건을 갖추기 위해 관련된 품질기준을 면밀히 검토하고 있다. 또한 전시장과 이원화된 제작 및 생산공장을 마련하기 위해 새로운 부지를 알아보고 있다. 현재로선 기존 면적에 부가해 60여평의 주차장 부지를 창고로 사용할 정도로 사용부지가 턱없이 부족해서 사급에 이어 관급시장에 효과적인 대응하지 못할 것이란 판단이 섰기 때문이다.
김동인 대표의 철칙 “설계와 시공 직영화”, “전 직원의 전문화 마인드 구축”
하나로시스템(주)은 설계, 제작, 시공의 전 과정을 모두 소화할 수 있다. 경우에 따라선 외주를 주는 경우도 있지만 “균일한 시공품질 관리를 위해 12명의 자체 인원이 대부분의 시공현장을 컨트롤 한다”는 것이 김동인 대표의 철칙이다.
“설계와 시공을 직영화하여 자체 처리하는 원칙을 고수하다 보니 직원들이 모두 전문화되었습니다. 또 거래처의 특성을 정확히 꿰뚫고 해당 리스트를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현장관리나 엔지니어링, AS 등을 시스템적으로 구축하게 되었습니다.”
경영체계를 이렇게 잡아놓다 보니 외부영업을 따로 하지 않아도 입소문을 통해 수주현장이 생겨났고, 자연스레기술력도 검증되었다.
단지 이건창호 브랜드 전시장 대리점으로서는 설계영업을 활성화해야되기 때문에 전문설계직원을 충원하여 설계사 및 건설사 스펙인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