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4호 9/10] 윈체, 대규모 아파트 창호 공사 잇따라 수주
– ‘송도 센토피아 더샵’에 이어 ‘김포신곡 캐슬파밀리에 시티’에 최고급 이중창 ‘TF-282H’ 공급
– 상반기 주요 건설사 아파트 1만 5천여 가구의 수주 물량 기록
– 본사 일원화 시스템 등, B2B 시장에서 인정받아온 경쟁력 다시 한번 입증
창호전문기업 윈체가 인천 송도신도시와 경기 김포 고촌에 위치한 대규모 아파트의 창호 공사를 잇따라 수주하며 B2B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윈체는 인천 송도국제도시 8공구 A1블록에 위치한 대단지 아파트 ‘송도 센토피아 더샵’과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신곡리 김포신곡6지구 신축 아파트인 ‘김포신곡 캐슬파밀리에 시티’ 1차에 국내 최고급 이중창인 ‘TF-282H’를 공급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윈체가 수주한 ‘송도 센토피아 더샵’은 지하 2층, 지상 38층의 25개 동, 3100가구 규모로 신축(2020년 6월 입주 예정)되는 대단지 아파트다. 포스코건설이 시공하며, 송도국제도시에서도 바다와 골프장 조망을 품은 뛰어난 입지로 주목 받고 있다. 남향 위주의 배치로 일조권을 확보하고, 동 사이의 거리를 넓혀 개방감을 극대화하는 단지설계가 적용되는 조망 프리미엄 아파트다.
‘김포신곡 캐슬파밀리에 시티’ 1차는 지하 2층, 지상 16층의 총 26개동, 1872가구 규모로 신축(2020년 2월 입주 예정)되는 대규모 아파트다. 롯데건설과 신동아건설이 시공하며, 교통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 서울까지의 접근성 또한 우수하다. 일부는 복층 및 테라스 설계를 도입하는 등 주택 면적별 총 11개 맞춤형 타입으로 설계해 수요자의 취향을 맞췄을 뿐만 아니라 사물인터넷(IoT)기반 스마트홈 서비스가 적용되는 최첨단 프리미엄 아파트다.
윈체가 ‘송도 센토피아 더샵’과 ‘김포신곡 캐슬파밀리에 시티’ 전 가구의 거실과 주방 등에 적용할 예정인 ‘TF-282H’는 최고급 시스템 이중창으로 내측에는 슬라이딩 창호를 적용하는 한편, 외부에는 시스템 창호를 적용해 단열성, 수밀성, 기밀성 등 창호의 5대 기능을 대폭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또한 이를 통해 슬라이딩 단창의 단점으로 지적되는 차음성을 보완, 소음을 약 48 데시벨(dB) 가량 저감시킨다. 뿐만 아니라 창을 위아래로 나눈 입면분할 디자인과 슬림 프레임으로 넓은 조망권까지 확보했다.
이 밖에도 윈체는 포스코건설 ‘부산 명지 더샵(2936가구)’, 대림산업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4차(2038가구)’, 대방건설 ‘효천지구 대방노블랜드(1370가구)’, 대우건설 ‘고덕 센트럴 푸르지오(656가구)’, 코오롱글로벌 ‘서산 코오롱 레이크뷰(652가구)’, 한진중공업 ‘남양주 지금도농지구해모로(449가구)’, 효성 ‘평택죽백 평택소사벌효성해링턴코트(447가구)’ 등 상반기에만 주요 건설사 아파트 1만 5천여 가구의 수주 물량을 기록하며, 국내 4대 PVC창호브랜드의 저력을 확인시켰다.
윈체 관계자는 “지속적인 대규모 아파트 수주는 윈체가 B2B시장에서 주요 건설사들과 오랜 기간 신뢰를 쌓고 우수한 제품력을 인정받았기에 가능한 일이다”라며 “앞으로도 프리미엄 아파트 시장은 물론 다양한 영역에서 윈체 창호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윈체는 국내 창호 제조 브랜드 중 유일하게 원자재 생산부터 시공 및 사후관리까지 모든 과정을 본사에서 관리하는 일원화 시스템으로 철저한 품질 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지난해에는 일반 소비자 대상의 B2C시장에 진출, 사업 영역을 확장했으며, B2B시장에서 쌓아온 인지도와 본사 일원화 시스템이라는 경쟁력을 통해 성공적으로 안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