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5호 4/25] 다린테크, 생산 및 조립 전문 제2공장 마련
기존 1공장은 R&D센터(개발 및 시험연구소)로 활용
단열 스테인리스 프레임 개발업체인 다린테크(대표 조우집)가 광주광역시 광산구 진곡산단중앙로 149(고룡동)의 생산 및 조립 전문 제2공장으로 입주했다.
단열 스테인리스 프레임 전문 제조업체로서 기술개발과 생산 및 조립공장을 각각 전담으로 하는 시설이 필요했던 이 회사는 최근 진곡산단내 700여평 규모의 생산 및 조립 전문 제2공장을 마련하게 됐다. 또한 인근 제1공장은 개발 및 시험연구소인 R&D센터를 두어 전문 개발을 펼쳐나갈 방침이다. 현재 단열 커튼월을 개발중이며 빠른 상반기내 시제품을 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린테크는 현재 단열바의 열관류율이 1.328W/㎡·K로 우수한 성적을 나타내 주목받고 있다. 이 단열바는 1600Pa로 시험한 내풍압 성능에서도 160등급을 기록했으며, 기밀성능도 단연 1등급을 획득해 종합 2등급의 시험성적을 나타내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다.
이 스테인리스 단열바는 고정창(픽스창) + 여닫이 형태의 단창 시험체로 열관류율 1.328W/㎡·K와 내풍압 성능 160등급, 기밀성 1등급의 시험성적을 획득해 더욱 주목된다. 픽스창이나 슬라이딩 창보다는 우수한 시험성적을 받기 힘든 여닫이 창세트에서 종합 2등급의 단열, 내풍압, 기밀성능을 획득했기 때문이다. 단열재를 삽입한 프레임 폭 100mm 스테인리스 스틸에 28mm 유리를 끼운 단창형태로 시험인증을 받았으며, 총 3회에 걸쳐 실시된 시험시간 내내 공기온도, 공급열량, 표면 열전달 저항에 거의 변함없이 일정한 단열성능 데이터를 확보했다. 기밀성능 시험에서도 통기량 차압 10Pa 기준 0.66 ㎥/h‧㎡의 1등급의 시험성적을 획득했다.
특허등록 제품 단열바, 자동문, 세이프도어, 판넬 등에 활용
다린테크의 특허등록 제품인 단열바는 스테인리스 프레임이 들어가는 자동문, 세이프도어, 판넬 등을 제작·시공하거나 판매하는 업체를 중심으로 유통되고 있다. 그동안 전국 대리점 및 협력사 체제로 마케팅이 진행돼 현재 30여개가 넘는 거래선을 확보하고 있다. 광주광역시에 소재한 다린테크 본사에서 자체 시공한 건물과 수주물량도 상당하다.
특히 다린테크의 단열바 개발은 자동문 박스용 스테인리스나 판넬용 스테인리스에 단열을 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었다. 단 두 개의 단열보강재로 모든 단열프레임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에따라 100×45의 기본 단열 스테인리스 프레임과 비규격 스테인리스 프레임 제작이 가능하다.(100×50, 100×60, 120×45, 130×60, 150×60외 모든 비규격 가능) 또 단열 자동문 박스와 프레임, 100T, 125T, 150T, 175T의 판넬에 적용되는 판넬용 단열 스테인리스 프레임, 돌붙힘에 적용가능한 모든 단열 스테인리스 프레임 등으로 응용범위가 넓다.
그리고 노출부위의 미관을 고려한 설계와 단열바 + 스테인리스 결합 조립시 인건비가 획기적으로 절감된다. 무엇보다 견고하며, 가벼워서 운반 및 시공시 작업자의 피로도를 줄여 시공성이 향상된다.
조우집 대표이사가 창호시공 및 개발 경력 30년의 노하우로 직접 설계·제작하여 다수의 현장에 시공해 왔다. 그는 “정부의 건축물에너지효율등급에 관한 법률 제정과 이달부터 시행되는 에너지총량제 등으로 창호 등 건축물 외기에 접하는 모든 건축자재는 우수한 열관류율이 지정돼야 하고, 국가 지정기관에서 인증을 받아 제출해야 하기 때문에 이에 대한 열관류율 및 기밀성 등의 인증서류를 구비하여 관련 기관이나 업체에 제출하는 등 한층 더 적극적인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법 개정과 정부와 업계의 적극적인 홍보로 일반 소비자들도 단열제품에 대한 인식이 커지고 있다. 이에따라 다린테크에서도 적극적인 단열 제품 개발 및 공급, 홍보로 소비자의 인지도 상승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www.windowjournal.co.kr
* 다린테크 제2공장 062-974-9120 / 광주광역시 광산구 진곡산단중앙로 149(고룡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