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4호 11/10] 이지폴딩(주) – 곤지암 공장 확장 개업식 및 창립 10주년 행사 개최
폴딩도어 선두업체로서 “안정적이고 특성화된 창호전문업체로 성장” 다짐
폴딩도어 전문 제조업체인 이지폴딩(주)(대표이사 홍성주, 조헌철)이 10월 28일 본사 이전 개업식 및 창립 10주년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전국 이지폴딩 대리점 관계자와 협력업체, 90여명의 본사 임직원 및 가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식순은 대표이사 인사말, 축사, 설립이후 경과보고 및 향후 추진계획 발표의 순으로 전개되었으며, 이어 그동안 회사의 발전과 성장을 위해 힘써 온 임직원에게 감사패 및 표창장 수여식이 진행되었다. 그리고 개그맨 차승환 씨의 사회와 인기가수 박남정, 심신, 갬블러크루의 라이브 공연으로 행사의 대미를 장식했다.
조헌철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회사설립 10주년을 맞아 맨손으로 시작해서 지금까지 수많은 역경을 딛고 홍성주 대표이사 및 전 임직원과 함께 생사고락을 함께 해 온 것에 대해 깊은 감회를 느낀다”며 “설립 10주년의 성과로 폴딩도어업계 1위기업이라는 명성을 얻게 해주신 많은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 명성을 앞으로 가야될 10년, 20년의 성장과제라 여기고 지금보다 배의 발전과 성장을 위한 경영에 최선을 다함으로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홍성주 대표이사는 설립이후 경과보고 및 향후 추진계획 발표에서 “2007년 개업이후 개발제품이 출시되고 첫 3개월간 제품이 팔리지 않아 전전긍긍했던 했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시제품 출시이후 10여년 동안 대략 40만짝은 판매한 것 같다”고 회상하며 “두 번째 해에 10억을 넘기는 등 설립이후 매년 120%씩 신장해 작년까지 (경기)광주시 목동공장을 합쳐 총 100억원이 넘는 매출 성장을 했다”고 말했다.
홍 대표이사는 “10년동안 이사만 다섯 번을 했는데 여기 곤지암 공장에서 매출 300억원의 안정적인 업체, 특성화된 업체로 꿈을 이루는 순간 한 번 더 이사하자”며 “기업은 사람의 나이와 같다. 태어나서 10년까지는 생존을 위해 살았지만 앞으로는 무엇을 해야 할지 구체적인 목표를 세워 우리나라 대표의 특성화된 창호개발 전문업체로 성장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또한 신제품 발표 계획에서는 IoT 기술과 연동하여 오토매틱시스템을 탑재한 자동폴딩도어를 개발중이라고 밝혔다. 이 제품은 실내의 공기질 및 환경, 사용자의 요구조건에 따라 자동으로 개폐되는 제품으로 개발될 예정이다.
이지폴딩은 현재 전국 80여개의 총판 및 대리점을 통한 판매체계확립에 이어 올해 대규모 창호업체의 협력업체 선정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공장설립 및 현지시장진출로 더욱 더 큰 매출신장이 기대된다.
회사 관계자는 대표이사 외 전임직원이 “제품의 품질을 낮추고 살을 빼서 가격으로 경쟁하지 않고, 품질과 책임으로 승부하는 업체가 되기 위해 전 임직원이 노력하고 있고, 이것이 기업의 사명이라 여기고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www.windowjourna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