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0호 9/10]<유진창호유리산업(주)>전원주택·목조주택에 시스템창호 공급 활성화!
금산 제 2공장에 전시장과 세미나장 신설 / 전원주택 건축의 궁금증 해결하고, 시스템창호의 보급 확산
창호제작·유통업체인 유진창호유리산업(주)(대표이사 한인수, 한동수)이 창호 제작 전문공장으로 설립한 금산 제 2공장에 시스템창호 전문 제작설비를 갖추고, 층고가 높은 공장을 2층~3층으로 분할해 국·내외 시스템창호, 기능성 창호와 도어, 부자재 등을 대거 전시하고, 전원주택 관련 세미나를 정기적으로 개최할 목적으로 전시장 및 세미나장을 신설했다.
특히 이 곳에서는 앞으로 전원주택 및 목조주택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해 관련 정보공유나 세미나에 목말라 하는 일반 고객 및 업체 관계자의 니즈를 충족시켜 나갈 방침이다.
금산에 시스템창호와 일반창 제작공장 준공,
전원주택 목조주택 수요에 완벽 대비
오는 12월 본격 시행 예정인 ‘에너지 절약형 친환경 주택 건설기준’에 따라 에너지 의무 절감률이 50~60%까지 상향조정되면서 국내 30세대 이상 신축공동주택을 짓는 대중소 하우징업체 및 건설업체에서는 제로에너지 주택 등 친환경 건축을 위한 움직임을 강화하고 있다. 단지형 전원주택이나 기획형 주택단지 등 소규모 민간 건축물에도 제로에너지를 적극 도입함으로써 패시브하우스 수준의 주택공급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이다.
이에따라 고효율 창호 공급을 위한 국내 창호업체의 움직임이 매우 분주해 지고 있다. 유진창호유리산업(주)(대표이사 한인수, 한동수)는 이런 추세를 감지, 아예 시스템창호를 전문 가공할 신공장을 준공하고 지난달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이 제 2공장은 기존 공장에서 20여분 거리에 있는 충남 금산에 대지 3,090㎡(1,200여평), 건평 1,452㎡(400여평)에 제작라인과 전시장, 사무실로 꾸며졌다.
공장 2층에 실제 목조주택처럼 시공되고 있는 전시장에는 (주)시안의 밀착형 시스템창호 PSA-195를 비롯해 각종 국·내외 시스템창호, 기능성 창호와 도어, 부자재 등이 대거 전시될 예정이다. 각종 PVC창호와 폴딩도어, 연동중문까지 창호에 관한한 전 품목을 전시함으로써 창호제품을 구매하기 위해 방문한 고객이 원스톱 쇼핑으로 전시장을 둘러보고 필요한 제품을 구입·시공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특히 이 전시장에서는 앞으로 전원주택 및 목조주택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해 관련 정보공유나 세미나에 목말라 하는 일반 고객 및 업체 관계자의 니즈를 충족시켜 나갈 방침이다. 이 회사 한동수 대표이사는 “많은 고객이 전원주택 전문가의 고급정보를 접한 후 전시장을 둘러보고 실제 현장에 접목할 수 있도록 경영전략을 새롭게 다졌다”며 “공장의 높은 천정고를 활용해 제품 전시장과 상담사무실, 세미나장, 맞춤형 제품제작까지 원스톱으로 쇼핑할 수 있게 끔 고객만족노선의 새 판을 다시 짰다”고 밝혔다.
한동수 대표이사는 이번 창호 신공장 준공으로 대전광역시 유성의 기존 (판/복층)유리공장과 이원화되고 전문화된 생산체계를 구축, 고객의 니즈에 한층 빠른 납기로 대응할 방침이다. 다품종 소량생산흐름에 걸맞는 공간 효율화, 전문 제작화, 납기 간소화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저희는 오랜 창호 유리 제작 유통 노하우를 통해 완성창 세트를 제작할 수 있는 설비 일체와 최신예 복층유리 가공설비, 자체 래핑가공설비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연동도어의 가공, 데코스타 장식(유리) 가공, 자동중문 제작, 폴딩도어 제작, 방충망 제작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품목을 생산 공급하고 있습니다.”
한동수 대표이사는 이번 금산 제2공장에 창호제작을 윈한 투포인트 용접가공설비와 래핑설비, 피스체결기, 절단기 등의 설비를 신설 및 보강했다. 취급품목 또한 다양화해 고객의 니즈에 부응해 나갈 예정이다.
전원주택단지에 시스템창호 대거 제작 및 납품 시작,
시스템창호 전문 개발 및 제작업체와 협력해 우수한 제품 공급에 박차 가한다
이 회사는 특히 전원주택 수요증가에 대해 높은 기대감을 걸고 있다. 따라서 (주)시안의 대리점으로서 (주)시안 85mm 시스템창호에 대해 자체 시험성적서를 준비하는 등의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전원주택이나 목조주택에 적합한 고단열 시스템창호를 끊임없이 현장에 접목시키고 있다.
한동수 대표이사는 “목조주택의 경우, 벽체 두께가 180mm로 얇기 때문에 이중창이나 바 폭이 두꺼운 창호가 아니라 바 폭이 두껍지 않으면서도 효율이 좋은 시스템창호나 고기밀 단창위주의 창호가 적용됐다”며 “이에 적합한 창호제품을 국내 시스템창호 개발업체와 손잡거나 우수한 제품을 적극 도입해 현장에 접목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3월에는 국내 1군 건설업체인 D건설사의 하우징사업부가 시행하는 전원주택단지에 시스템창호를 대거 제작 및 납품했다. 이어 천안북면 및 가평과 영주 등지의 전원주택단지나 개인주택에도 수십억 규모의 시스템창호 물량을 제작 수주하는 등 활발한 수주실적을 거두었다.
KCC 창호 대리점이기도 한 유진창호유리산업(주)은 KCC 시스템창호 전문 제작 대리점과도 적극적으로 협력해 시스템창호의 제작과 공급에 한층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시스템창호를 공급하기 위해 한편으로는 전문업체와 협력해 제작 기술력을 높이고, 또 한편으로는 전원주택이나 목조주택 전문가와 협업해 관련 시장 및 시공정보를 공유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정보나 기술은 금산 2공장 전시장에서 본격적으로 일반 소비자와 업계 관계자 여러분에게 선보일 것입니다.”
한동수 대표이사는 현재 섭외한 목조주택 전문가와 전문강사의 일정조율 후 매월 정기적인 세미나를 열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향후 창호에 관한 좋은 자재나 부속, 부재료를 금산공장 전시장에서 홍보하실 분들은 얼마든지 환영한다”며 “3연동도어, 폴딩도어, 슬림형 중문 등 제품을 보고 전시장을 오가는 방문객을 위해 좋은 제품정보를 공유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www.windowjourna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