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5호 6/25] LG하우시스, 자외선 94% 차단되는 ‘수퍼솔라 자외선 차단유리’ 출시
수퍼로이유리와 함께할 경우 자외선 94%, 태양열 75% 차단
냉난방비 절감은 물론, 외부로부터 사생활을 보호해주는 효과까지 갖춰
LG하우시스(대표 오장수)가 태양열과 자외선을 차단해 냉난방 에너지 절감 성능을 갖춘 ‘수퍼솔라 자외선 차단유리’를 출시했다.
‘수퍼솔라 자외선 차단유리’는 실내가구 및 인테리어 변색을 유발하는 자외선(UV)을 94% 이상 차단하고, 여름철 뜨거운 태양열의 실내 유입을 75% 차단해 냉방비를 줄여 준다. 초고단열 제품을 사용한 최고 수준의 단열성으로 기존제품 대비 48%의 단열성능 개선 효과까지 갖췄다. (* 수퍼로이유리와 함께 적용할 경우 이와 같은 성능을 확보할 수 있음) 글로벌 유리업체 필킹톤(Pilkington)사(社)를 통해 LG하우시스에서 독점 수입한 것으로 국내에선 유일한 제품이다.
수퍼솔라 자외선 차단유리의 경우 자외선차단 성능을 지닌 필름 시공과는 달리 필름 탈락이나 노후화 우려로부터 자유롭고, 창호 외부 차양이나 블라인드, 어닝 등을 추가로 설치하지 않아도 되므로 비용을 절감하기에도 좋다. 고급 자동차에 사용되는 에메랄드 그린색을 띠고 있어, 외부 시선으로부터 사생활도 지킬 수 있다.
LG하우시스 관계자는 “최근 에너지 절감에 대한 지원 정책 강화로 개보수 현장에서 고단열 창호가 인기가 많다”고 말하며, “자외선 차단유리에 에너지효율 고등급의 수퍼로이 기술을 더해 여름철 태양열 차단효과와 겨울철 단열 성능을 모두 충족시키는 제품인 만큼, 향후 외부 환경으로부터 건축물을 보호하는 필수제품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www.windowjourna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