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2호 5/10]<피엔에스>신규 ASA 판넬창 제품군 출시
공간 컨셉 및 목적별 ASA 제품 선택 가능, 건물 외관 미적요소 부각과 재고부담 최소화한 통합형 설계로 제작비용 18% 절감
친환경 창호 선도기업 피엔에스 (이하PNS)는 ASA 판넬(Panel)창 제품군을 선보이며 전 제품 ASA 라인업을 완성했다. 이를 통해 PNS는 최고급 주거공간을 위한 입면분할창부터 산업 공간을 위한 판넬창까지 다양한 공간의 목적과 컨셉에 따라 선택 가능한 총 6개 전 제품군 ASA 라인업을 완성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ASA 판넬창 제품군은 총 7종이다. 창틀 5종과 창짝 2종(MC 포함)으로 구성되어 있다. 물류센터, 공장, 조립식 주택 및 컨테이너 등 판넬창이 주로 사용되는 공간의 특성을 반영해 기능은 더하고 외부의 미적 요소까지 부각시킨 것이 특징이다.
일반 주거공간과 달리 일명 ‘샌드위치 패널’로 불리는 건축용 내, 외장재 패널로 만들어 지는 조립식 공장 건물은 창틀을 패널에 고정시키기 위해 통상 30mm 길이의 다릿발을 가진 창틀을 사용해왔다. 그러나 강화되는 단열기준에 따라 샌드위치 패널의 두께가 증가함에 따라 창틀의 폭도 증가하게 되고 시공 안전성을 위해 기존의 30mm 다릿발 이상의 제품이 요구되고 있다. PNS의 ASA 판넬창은 이러한 문제점 개선을 위해 창틀 폭이 150㎜ 경우 60㎜ 다릿발, 50~100㎜ 창틀 폭의 경우 40㎜ 다릿발 길이를 적용하였다. 이를 통해 창틀이 패널에 깊게 맞물리게 되어 업계 최고수준의 시공 편의성과 안전성을 대폭 강화하였다.
또한 기존 대비 창세트 제작비용을 약 18% 절감시킨 것도 매력적이다. 창틀 크기별로 적용가능한창짝 종류를 중형, 소형으로 구분했던 기존 재고 부담을 개선해 창틀 폭과 상관없이 중형, 소형 창짝을 모두 사용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 강화되는 건축물 에너지절약 설계기준에 대응할 수 있도록 소형창짝에도 최대 24㎜ 유리 삽입이 가능하다.
이러한 제품의 기능성 강화뿐만 아니라 변화하는 산업용 건물의 외관과 외장재의 트렌드를 반영하여 다양한 색상의 ASA를 적용했다.. 잿빛 공장 단지를 연상 시키는 어둡고 고루한 디자인에서 탈피해 점차 밝고 컬러풀한 색상과 고급스러운 광택을 부여하는 코팅, 입체적인 디자인을 선보이는 건축물의 변화와 잘 매치되도록 화이트, 블랙, 다크 브라운, 그레이와 다크 그린, 다크 블루, 베이지를 제안한다.
PNS 관계자는 “산업용 업무 공간의 쾌적한 작업환경 구현을 위해 최적화된 ASA 판넬창이 향후 산업, 물류 건물용 창호의 표준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www.windowjourna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