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9호 3/25] ‘안전과 기밀성, 단열까지 세마리 토끼를 잡다’

친환경 창호 선도기업 <피엔에스>,Premium ASA 학교창1등급 제품군으로학교 창호 리모델링 시장 공략 강화

 최근 사회적 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지속되는 가운데 학교 안전 확보에 대한 요구 또한 증가하고 있다. 학생들은 성인에 비해 위급상황에 대한 대처능력이 떨어지고 신체조건이 약해 안전한 시설에서 교육을 받아야 한다. 하지만 현실은 반대이다. 전국 초등학교 건물 중 지어진 지 40년이 넘은 건물의 비중이 14.3% 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6년 국회예산정책처 ‘지방교육재정 운용 분석- 학생수 감소를 중심으로’ 보고서 발췌) 중학교는 11.8%, 고등학교 역시 11%에 달한다.

 이처럼 학교 건물에 대한 교육환경 개선이 요구되는 가운데 국토교통부는 ‘건축물에너지 절약 설계기준’ 및 ‘녹색건축물 조성지원법’을 지난해 7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공공조달제품은 에너지 효율등급 2등급 이상의 제품만 사용해야 하며 1등급 제품은 우선 구매해야 하는 등 학교 건물에 대한 에너지절감이 중요한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친환경 창호 선도기업 피엔에스(이하 PNS)는 학교 창호 선택시 학생들의 안전은 물론 기밀성, 단열성등의 에너지소비효율 등급이 가장 중요한 요소임에 주목하고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Premium ASA 학교창제품군을 선보이며 학교 창호 리모델링 시장 공략 강화에 나선다. 해당 제품은 ▶PNS225BHC 학교창 ▶PNS 260LF학교창 이다. PNS의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제품들은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안전성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밭 전(田)모양으로 창과 창이 위아래로 연결되는 학교창의 경우, 단열이 취약함에도 불구하고 중간 가로바(Bar)의 강성이라는 문제로 인해 기존 알미늄창호나 복합창호를 사용해 왔었다. PNS에서 출시한 225BHC, 260-LF 학교창은 국내 최고 수준의 관성모멘트(휨 또는 처짐에 대한 저항을 예측하는데 사용) 값을 지닌 보강재를 사용해 중간바(Bar) 부분의 강성을 합성수지창호로는 국내 최고 수준, 알미늄창호의 수준 이상까지 개선했다.

 225BHC 학교창은 중간 바(Bar) 부분의 창틀 레일 높이까지 34mm를 적용해 상하부 창짝걸림치수 27mm를 확보하였다. 기존 학교창의 중간 바(Bar)의 레일 높이가 낮아 기밀과 수밀에 취약한 부분까지 개선함으로 외부 풍압 및 충격에 따른 창짝의 이탈방지 안전성을 대폭 강화한 것이다. 당연히 이러한 구조적 안정성 외에 기존 제품 대비 상승된 걸림치수만큼 창호의 본연 기능인 기밀성 또한 28% 향상시켜 학교창임에도 기밀 1등급에 해당하는 0.92㎥/h.㎡를 확보했다. 상부에는 스폰지 타입(SpongeType: Open Cell Type)풍지판을 적용해 창짝삽입성을 극대화 했다. 하부에는 PNS가 특허 출원한 창호용 풍지부재를 적용한 돔 타입(Dome Type)풍지판으로 기밀성능과 내수밀성, 내구성을 증대시켰다. 기존 연질 날개형풍지판을 오래 사용할 시 야기되던 복원력 감소로 인해 기밀성능이 저하되는 문제점을 보완했다. 기능적인 면뿐 아니라 감성적인 요소도 고려했다. 외부 레일까지 ASA 컬러 범위를 확대해 흰색 프로파일 노출 범위를 최소화 했다. 학생들이 하루 대부분을 머무는 학교 건물과 교실에서도 창의력과 감수성 발달에 도움이 되도록 복도쪽 실내공간 프로파일에도 투톤 컬러를 적용한 것. 화이트, 블랙, 다크 브라운, 그레이부터 다크 그린,다크 블루, 베이지로 건물 외장재와 어울리는 선택이 가능하다.

 특히 PNS 260-LF학교창의 경우 단열 0.91(W/㎡-K), 기밀 0.82㎥/h-㎡)로 일반 이중창의 기밀성능을 자랑한다. PNS만의 특허기술 ‘탄성승강장치 (SLS: SelectiveLift System)’을 적용해 똑같은 1등급이라하여도 System창 수준으로 향상된 기밀성능을 확보하였고 중간 바(Bar)에 삽입되는 보강재의 규격을 62mm까지 확보하여 중간 바(Bar) 쳐짐 현상을 획기적으로 개선하였다.
 
 PNS관계자는 “쾌적한 학습환경을 위해 최적화된 PNS의 학교창 제품군은 안전은 물론 기밀성, 에너지 절감 효과까지 고루 갖춰 학교 신축 및 리모델링 시장에 최적화된 제품” 이라며 “창호 본질의 기능 강화는 물론 학생들의 안전과 감성적인 면까지 고려한 이 제품이 향후 학교 건물용 창호의 표준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하며 학교창을 전문으로 시공하는 협력사을 모집하여 다양한 마케팅과 지원 활동을 펼칠 것” 이라고 말했다. www.windowjourna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