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9호 3/25] <한화L&C> TV홈쇼핑 론칭! B2C 사업 본격 신호탄 쏘아 올려
‘봄맞이 인테리어 리모델링 수요 겨냥, 첫 방송 대박 기대’
토털 인테리어 솔루션 기업 변모에 성공한 한화L&C(대표이사: 한명호, www.hlcc.co.kr )의 변화 움직임이 거세다. 한화L&C 한명호 대표는 올해 1월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경영설명회에서 2017년 핵심 전략으로 ▲신규 유통 채널 공략 ▲제품 다각화를 통한 소비자 접점 확대 ▲전사적 B2C 영업역량 강화 ▲해외 영업 강화 등을 강조했다. 이에 신규 유통 채널 공략 및 유통 플랫폼 다각화의 일환으로 한화L&C가 지난달 19일 TV홈쇼핑 론칭을 하고 B2C 시장 본격 접수에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화L&C 는 지난달 19일(일) 저녁 10시45분부터 CJ오쇼핑을 통해 TV홈쇼핑 최초로 원스톱 ‘바닥재+벽지’ 인테리어 패키지를 선보였다. 거실, 안방, 서재 및 자녀 방 등 공간의 용도와 평수(14형, 24형, 34형, 45형)에 맞는 스타일 제안을 통해서 소비자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주문부터 시공까지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소비자들은 원하는 패키지 선택 후 전화, 온라인 및 CJ오쇼핑 모바일 앱을 이용해 주문하고 해피콜을 통해 본사 직영 상담원 방문 일만 선택하면 된다. 추후 본사 직영 상담원과 3D 모바일 시뮬레이션을 통한 전문 상담 및 실측이 이루어진다. 이번 홈쇼핑 방송을 통해서 선보이는 제품은 PVC륨 바닥재 ‘소리지움’ 과 실크벽지 ‘큐피트(Q’pid)다. 두 제품 모두 친환경 인증서 보유하고 있고 (사)아토피협회가 추천하는 아토피 안심마크까지 획득하여 내 가족을 위해 안심하고 선택할 수 있는 제품이라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한화L&C 관계자는 “그 동안 소비자의 인테리어 교체 패턴을 분석한 결과 바닥재와 벽지를 함께 교체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며 “바닥재와 벽지만 교체하더라도 집안 전체적인 분위기를 180도 새롭게 바꿀 수 있어 봄맞이 인테리어 리모델링을 고려하고 있는 소비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또 “이번 홈쇼핑 판매를 통해 전국의 소비자에게 한 발 더 가까이 다가가는 계기로 삼고 있다” 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고, 유통 플랫폼 다각화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보다 친숙한 브랜드로 입지를 확고히 다져나갈 계획” 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한화L&C는 최근 종합편성채널에서 방영 중인 초대형 신축 프로젝트에 공식 스폰서로 참여해 인테리어 자재 전 제품을 협찬·제작 지원하는 등 B2C 소비자 접점에서의 마케팅과 영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과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www.windowjourna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