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7호 2/25] PNS, 그린리모델링 이자지원사업 통해 대리점 혜택 극대화
성장하는 그린리모델링 시장규모 만큼 더 많은 인센티브 제공
‘그린리모델링 이자지원 (이하 그린리모델링 사업)’이 해를 거듭하며 성장하고 있다. 주택 보급률이 100%를 넘어선 상황에서 신규 건축 시장이 점점 줄고 있지만 지은 지 오래 된 아파트는 빠르게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함께 증가하는 인테리어 리모델링 수요에 창호 및 건축자재 업체들이 적극 대응을 펼치며 올해 실적은 지난해 대비 2배 이상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린리모델링창조센터에 따르면, 사업 첫해인 2014년 창호 교체 건수는 350건에 머물렀으나 2015년 2750건으로 증가했으며 지난해 3/4분기 기준 4300건을 기록했다. 사업 시행시점과 비교해 12배 이상 성장한 규모이다.
이 사업은 에너지 성능 개선 정도에 따라 최대 4%까지 정부의 이자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창호 교체 후 건물 에너지 성능이 30% 이상 개선될 경우 대출금의 약 4%에 해당하는 이자를 정부가 부담하는 것이다. 또한 5년간 60개월 무이자 할부로 대금 지급이 가능하다. 이와 같이 금액적 부담을 낮춰 소비자의 접근을 넓힌 덕분에 시공 건수는 물론 참여 기업도 점차 늘어나고 있다. 특히 창호 업체의 활발한 마케팅 활동이 눈에 띈다. 창호는 건축물에서 열손실이 가장 큰 부분일 뿐 아니라 리모델링 시 뚜렷한 에너지 절감 효과를 보여주기 때문이다.
그린리모델링 지정 사업자로 크게 활약하고 있는 친환경 창호 선도기업 피엔에스(이하 PNS)는 지난해 ▶창원 남양동 피오르빌아파트 ▶창원 동읍 동부산훼미리타운아파트 ▶함안 가야읍 성진아파트 ▶김해 삼계동 동신아파트 ▶김해 외동 한덕한신아파트 등에서 그린리모델링 아파트단지 현장 이벤트를 진행했다. 아파트 단지 중심에 PNS의 고단열 창호와 성능을 체험할 수 있게 제품 디스플레이와 직접 교체 상담과 견적을 받을 수 있는 상담 부스를 설치했다. 특히 PNS는 국내 창호업계에서 가장 많은 14개의 직영 물류센터와 전국 700여 대리점을 바탕으로 전국 어디서나 자재 공급이 원활한 강점을 보유하고 있다.
PNS 관계자는 “건설사가 제품을 선택하는 특판 시장과 달리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소비자가 직접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큰 차이점으로 먼저 찾아가는 적극적인 마케팅이 중요하다. 앞으로 아파트 단지 내 창호 교체 시 변화된 모습을 고객이 직접 체험을 할 수 있는 샘플하우스 설치, 대리점이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Tool 제공 등 본사 차원에서 여러 지원책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소비자와 접점에서 세심한 상담이 진행되고 대부분이 매출로 연계되는 만큼 매출 증대 뿐만 아니라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어 앞으로 많은 대리점들이 이 사업에 함께 참여하길 바란다” 고 말했다. www.windowjourna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