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3호 12/25] 더존시스템폴딩도어 화성 신공장 본격 가동 ‘목재폴딩도어’ 출시

견고한 제품 설계 및 디자인, 목재 특유의 단열기능 ‘특허’


3년전 대비 100배 성장한 신공장 규모
 더존시스템폴딩도어의 신공장은 생산동과 사무동(업무동, 제품전시실), 물류적재동, 직원복지동(헬스장, 기숙사), 외주 임가공동으로 구성됐다. 3,000평 규모의 신공장은 3년전에 비해 100배가량 성장한 규모여서 외부의 이목이 집중된다. 여기에 폴딩도어 업계 최초 전국 원자재 물류 인프라를 구축했고, 전국 40여개의 지사 및 대리점을 보유하고 있는 등 빠른 성장세를 잇고 있는 것이다. 생산공장에는 전국 대리점의 폴딩도어 원자재 공급을 원활히 하기위해 절단기, 조립기, 노칭기, 보링기 등 각종 제작 설비가 들어섰다. 특히 이번에 개발한 WOOD+AL ‘목재폴딩도어’ 생산설비인 몰더 등의 최신 목재 정밀 가공기 3기를 새로 도입했다. 소비자가 찾는 여러 다양한 수요요구를 만족시켜야 하기 때문에 주문제작의 생산체계를 갖췄다. 

목재의 장점을 살리고 알루미늄의 견고함을 부각시킨 WOOD+AL ‘목재폴딩도어’ 
 더존시스템폴딩도어는 이번 신공장 이전과 함께 전국 대리점과 지사, 인테리어 업체 및 일반 고객에게 깜짝 선물을 안겼다.
 신제품 WOOD+AL ‘목재폴딩도어’를 개발한 것인데, 이 제품은 목재의 장점을 살리고 알루미늄의 견고함을 부각시킨 점이 주목을 끈다. 폭 25mm인 목재 프로파일을 자동화 목재 가공기기로 홈을 파서 알루미늄 프로파일을 그 사이에 끼우는 형태로 제작된다. 목재가 90%의 주된 소재이고, 알루미늄을 그 위에 덧댐으로써 뛰어난 단열성능과 견고함을 자랑한다. 이 회사 라지열 대표이사는 “이종소재를 접목시킴으로써 목재와 알루미늄 각 소재의 단점인 변형 뒤틀림 열전도 등을 상호보완하고, 장점인 뛰어난 내구성 단열 미려한 색상구현 등을 살려 결국 가장 이상적이고 탁월한 특성을 나타낸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풍부한 자연미가 돋보이는 목재의 특성으로 오크, 월넛, 애쉬등 다양한 디자인을 구현함으로써 소비자의 제품 선택폭을 크게 넓혔다”고 설명했다.

목재와 데코시트 래핑 활용한 다양한 색상과디자인의 폴딩 및 중문 신제품도 출시
목재의 풍부한 색조나 디자인 살려 소비자 선택 폭 넓혀
 또한 더존시스템폴딩도어는 목재와 데코시트 래핑을 활용해 다양한 색상과 디자인을 연출할 수 있는 디자인 폴딩도어와 중문 신제품 개발도 끝마쳤다. 폴딩도어 프레임에 데코시트 래핑을 접목해 다양한 색상을 나타냈고, 유리에 격자나 알판(고시)을 접목해 다채로운 디자인을 완성했다.

 라지열 대표이사는 “기존 폴딩도어는 색상이나 디자인이 한정돼 있어서 인테리어업체가 현장영업을 하거나 소비자에게 제품을 소개할 때 인테리어와 폴딩도어의 색상이 맞지 않아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았다”며 “기존에는 블랙이나 화이트 톤 등의 단조로운 색상을 제시할 수 밖에 없었기 때문인데, 이번에 준비한 신제품은 목재의 풍부한 색조나 디자인을 살리면서 기능성도 탁월해 소비자의 선택 폭을 크게 넓혔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다양성을 현재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는 연동도어에도 접목해 본격 출시 중이다. 한편, 신제품 목재폴딩도어는 단열성능시험을 의뢰해 놓은 상태이다. 이 회사는 현재까지 에너지효율 3등급의 폴딩도어를 이미 보유 중이었으며, 이번 목재폴딩도어는 소재 특성상 더욱 우수한 열적성능을 나
타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목재폴딩도어는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최근 유행하는 폴딩방식의 전통목재창호에도 활발하게 적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목재폴딩도어는 본사 마진 최소화하고 인테리어 업체 이익 높인 공급정책 펴 
 더존시스템폴딩도어는 이번 신제품 목재폴딩도어를 출시하면서 인테리어 업체와 소비자에게 훨씬 유리한 가격정책을 단행했다. 본사 마진을 최소화해 인테리어업체의 영업환경 및 엔드유저의 사용환경을 최적화한 것이다. 이렇게 함으로써 일반 폴딩도어와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대가 형성된 목재폴딩도어를 원활히 공급하는 한편, 인테리어 업체들이 더 큰 메리트를 느끼며 영업할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엔드유저인 소비자들도 양질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받을 수 있게 하겠다는 정책이었다.

 라지열 대표이사는 “소비자에게 제공되는폴딩도어 가격이 예년과 달리 크게 떨어져 엔드유저와 접점을 이룬 인테리어 업체의 제품공급 의욕도 크게 저하된 게 사실이다”며 “이번 목재폴딩도어는 본사 공급가를 낮추고 인테리어 업체들이 좋은 이익을 보고, 소비자들도 합리적으로 제품을 사용할 수있는 환경을 만들어 줌으로써 모두가 상생하는 발판을 마련해 보고자 한다”고 밝혔다.
 목재폴딩도어는 이 회사의 기존 제품과 마찬가지로 A/S 10년인증이 보장된 제품이다. 특화된 조립기술과 고강도 하드웨어가 뒷받침된 기술력을 대변해 주는 일면이다. 게다가 전국에 보유한 40여개의 지사 및 대리점을 통해 고객의 니즈를 시원하게 해결하는 네트워크가 돼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전문적인 주문제작과 완벽한 시공, 철저한 사후관리 및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으로 차별화 경영을 하고 있다. www.windowjourna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