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4호 1/10] {영동창호복층유리}(주)시안 에이스 윈도우, KCC 대리점 개설

“가장 활발하면서도 가격과 품질 좋은 Brand 찾았다!”

서울과 인천, 경기 남부를 잇는 교통 요충지인탁월한 입지
 KCC와 (주)시안의 에이스윈도우 대리점을 개시한 영동창호복층유리는 이번 창호사업을 시작하기 전 여러 창호 브랜드를 검토했다. 현재 건축시장의 요구에 가장 활발하면서도 가격이나 품질이 좋고 발전가능성이 높은 브랜드를 찾던 중 KCC와 (주)시안의 에이스윈도우 제품이 최적이라는 판단을 내렸다. 이 회사 김종태 대표이사는“특히 고등급 창호나 밀착형 단열창호 등 (주)시안의 에이스윈도우 제품 라인업이 가격과 품질, 인지도면에서 저희 유리가공 및 시공사업과 원스톱 생산체제로 함께 해 나가기에 최적이라는 판단아래 대리점 개설을 단행했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또 더존시스템폴딩도어 지사도 개설해 안양공장에서 본격적인생산에 돌입했다.
 이에따라 안양공장에는 용접기와 사상기, 45도 양면절단기, 커팅기 등의 PVC창호 제작라인이 설치되었으며, 창호공장동 입구에 더존시스템폴딩도어를 시공해 오고가는 고객의 눈길을 끌고 있다. 안양 만안구 엘에스로에 위치한 이 회사는 차량유동이 많은데다 사방으로 진입하는 차량의 교차지점 이어서 눈에 띄는 입간판과 전시제품으로 직•간접적인 광고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또한 서울과 인천, 경기 남부를 잇는 교통 요충지인 탁월한 입지를 바탕으로 이곳을 찾는 회사가 늘어나고 있다.

시작한지 두 달만에 창호유통(제작)과 시공에서 예상외의 매출실적 
 이번 창호와 폴딩도어사업을 시작하면서 두 팀으로 구성된 시공팀의 활동이 매우 분주해졌다. 창호사업을 시작한지 아직 두 달이 채 안됐지만 창호유통(제작)과 시공 측면에서 예상외의 매출실적을 거두고 있다.
 김종태 대표이사는 제작과 시공 모두 고객이 원하는 좋은 품질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이 자체가 유리 및 창호시공에 많은 경험과 노하우가 있어서 현장실측에서부터 시공후 검수에 이르는 전과정을 꼼꼼하게 살피고 점검하기 때문에 입소문만으로도 괄목할 만한 출발실적을 나타내고 있다.
 김종태 대표이사는“제품이나 시공 부자재 하나까지 하자가 없도록 양질의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며“창호의 처짐이 없도록 레이저 레벨로 정확한 수평을 맞추고, 시공 후에도 단열이나 방풍, 누수 등에 문제가 없도록 단열기밀테이프를 사용하여 밀실하게 마무리 한다”고 보충설명했다. 시공 후 보호테이프 하나를 제거하는 것 까지도 철저한 관리는 말할 것도 없다.

기존 유리가공사업과 합쳐져 배의 시너지 효과 기대
 김종태 대표이사는 PVC창호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 스마트폰 앱(App)과 인터넷 홍보에 더욱 집중할 방침이다.
 “그동안 PVC 창호와 폴딩도어를 원스톱으로 제작 및 유통, 시공하는 공급시스템을 구축하여 생산과 납기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했습니다. 특히 창호에도 유리에서 사용하고 있는 ERP 프로그램을 적용해 철저한 품질관리와 원가절감, 업무능률을 향상시켜 나갈 것입니다. 올해부터는 온•오프라인이나 스마트폰 앱 및 SNS를 통한 홍보에도 더욱 역점을 기울여 PVC창호와 폴딩도어사업의 경쟁력을 키워나갈 방침입니다.”
 특히 이 회사의 창호사업은 기존 유리가 공사업과 합쳐져 배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영동창호복층유리는 기존 제조면적 2,500㎡ 규모의 자체공장에서 수평 강화유리 및 복층유리 생산라인과 판유리 자동재단기, 수직 각면기, 면취기, 양각면기, 천공기, 스리 에칭기 등 판유리 가공설비를 보유하며 고품질의 강화유리와 복층유리를 생산해 왔다. 또한 기업전산화 ERP프로그램을 도입, 철저한 판유리 가공제품의 품질관리 및 불량률 감소로 원가절감을 꾀하고,작업자의 업무 능률 향상에도 중점을 두었다. 수평강화유리는 최대 사이즈 2,440×3,600mm, 두께 3~19mm까지 강화 및
배강도 유리를 생산할 수 있다. 복층유리는 판유리 세척부터 로이유리 코팅 면 자동 감지기능과 판유리 두께 자동조절, 판프레스 압착으로 이어지는 생산라인을 가동 중이다. 김종태 대표이사는“50년의 판유리, 거울 가공 분야의 경험과 노하우로 유리와 창호의 신속, 정확한 납기 원칙을 고수해 나갈것”을 다짐하며“최상의 입지 조건을 바탕으로 신속한 납기에 중점을 두고 영업력 강화에 나설 방침”이라고 전했다.
 이 회사는 매년 ‘성실납세자’로 선정될 정도로 투명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www.windowjourna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