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41호 7/25] SM그룹 남선알미늄 대학생 광고대회 심사위원 참여…대구, 경북 MZ와 소통 강화
-취업준비생들과 소통 및 협력 강화해 우수한 인재 발굴할 것
SM그룹(회장 우오현) 제조부문 계열사인 SM남선알미늄이 포항 한동대에서 진행된 2023 학생광고대회(KOSAC)에 심사위원 자격으로 참여해 MZ세대와의 소통 강화 및 우수 인재 발굴에 앞장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광고총연합회(KFAA)에서 주관하는 국내 광고계 최대의 산학협동 프로그램이다. 국내 대학에 재학 중인 예비 광고인들은 총 6개월에 걸친 대회기간 동안 캠페인 전 과정에 참여하고 경쟁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자신들의 실무 능력을 향상시키게 된다.
2023년 KOSAC에는 전국 146개 대학에서 총 1,323편의 기획서가 접수됐고, 40명의 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지역대회에 참여하는 우수작 78편을 선정했다.
한동대에서 진행된 대구, 경북 지역대회에는 146개 팀 중 서류심사를 통과한 11개 팀이 참가했으며, 참가팀들은 반려동물 양육문화, SNS 사용문화, 재활용 문화 등 3가지 주제를 활용한 광고 프리젠테이션을 발표했다.
SM남선알미늄 관계자는 “사회적 갈등에 대한 논리적인 접근과 창의적인 해결방을 제시하는 학생들의 모습에서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오늘처럼 다양한 아이디어가 우리 사회를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어 나가는 솔루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아울러 앞으로도 학생들과 소통,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의 다양한 인재를 발굴해 채용의기획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