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0호 11/10] <재현하늘창> 비와 바람에 강한 ‘해안창’ 개발
두꺼운 바 폭과 창틀 레일에 단차 적용, 실내쪽에서 바깥 창짝 떼기 어려운 문제점 개선 보완
재현하늘창 브랜드의 종합건장재 업체인 (주)재현인텍스(김진욱 대표이사)(이하 재현하늘창)가 비와 바람이 강한 해안 건축물에 특화된 ‘해안창’을 출시했다. 또 제주도의 극도로 심한 비바람에도 대응할 수 있도록 바 폭을 더욱 차별화했다.
이 제품은 모두 두꺼운 바 폭과 창틀 레일에 단차를 둔 점이 특징이다. 안과 밖의 레일 높이를 다르게 해 비와 바람이 몰아쳐도 내부에 빗물이 들이치지 않는다. 바닷가의 심한 비와 바람을 효과적으로 막을 수 있도록 개발돼 이 지역의 수요반응이 기대된다.
특히 이 제품은 설계보완을 통해 소비자의 사용 편리성을 크게 높였다. 기존 외창이 내창보다 더 커 실내쪽에서 바깥 창짝을 떼기 어려운 문제점을 개선 보완한 것이다.
재현하늘창 관계자는 “실내에서 바깥 창짝을 쉽게 뗄 수 없어서 이사시 고공장비를 불러야만 해결할 수 있다는 소비자의 니즈를 적극 반영한 것으로 소비자가 좀 더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밝혔다. 이들 제품은 모두 에너지효율등급을 신청해 놓은 상태이고, 각 지역총판점 및 대리점에 공급된다.
한편, 최근 완성창 시스템을 구축한 재현하늘창은 전국 목창대리점 및 지역총판을 통해 활발한 창호 제품 공급을 추진 중이며, 제조와 유통분야의 오랜 경험으로 대리점, 총판, 소비자 모두에게 납기 및 품질 면에서 만족감을 주고 있다.
‘스마트 인테리어 패키지’고객사와 소비자에게 ‘찬사’ 쏟아져
이 회사가 SK텔레콤과 손잡고 ‘스마트홈’을 모토로 추진 중인 ‘스마트 인테리어 패키지’도 고객사와 소비자의 호응을 받으며 성공적인 안착을 서두르고 있다. 이는 스마트 콘센트, 스위치, 가스차단기, 열림감지센서 등 SK텔레콤의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것으로 특히 자사 원목브랜드인 ‘리하우즈’에도 IT기술을 접목한 스마트퍼니쳐를 선보여 획기적인 아이디어라는 찬사가 쏟아지고 있다. 이 스마트홈, 스마트 인테리어 패키지는 최근 개편한 홈페이지 http://lihouz.com 에 제품설명과 접목사례, 특징 등이 자세하게 설명이 돼 있다. ‘리하우즈 LIHOUZ’로 명명한 홈페이지는 다양한 인테리어 건장재 및 상품을 소비자가 직접 구매할 수 있는 쇼핑몰 형태로 제작되었다.
이밖에 재현하늘창은 최근 이천 상공회의소가 선정하는 동일지역 내 500개 업체 중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사회지원사업에도 관심을 둬 국내 자원봉사 기관인 해비타트의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고 있는데, 11월에는 춘천지역 노후주택 개보수 공사에 참여해 문틀 등 건축자재를 지원할 예정이다. www.windowjourna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