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9호 8/25] (주)러브하우징_ 실리콘 작업까지 공장에서 한 번에 해결
– 튀어나온 벽체 창문에도 ‘모따기’로 쉽게 설치되는 캐노피
– 브라켓 원하는 위치에 이동 및 조정, 공장 완전 조립 규격품으로 설치해 시공현장에 공급
(주)러브하우징(대표이사 윤상인)이 시공벽체와 단차차이가 큰 창문에도 쉽게 설치할 수 있는 폴리카보네이트 재질의 캐노피를 개발해 시공업체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PC-510 모델명으로 개발된 이 캐노피는 벽체바와 모따기, 원하는 위치에 이동 및 조립이 가능한 브라켓으로 구성돼, 창호시공부위와 이 부위 상부 및 양쪽 벽면이 툭 튀어나온 시공 현장에도 쉽게 설치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넓이와 높이 각각 W510*H200의 규격사이즈로 모듈화한 완제품으로 생산되며, 모듈 연장을 통해 고객이 원하는 길이로 연장 시공할 수 있다.
PC-510은 다음과 같은 순서로 설치된다. 먼저 제품을 설치할 창호 시공부위에 PC-510과 결합되는 벽체바를 시공(주문)사이즈에 맞춰서 피스를 박아 설치한다. 이어 제품을 지탱하는 브라켓을 시공부위에 맞춰서 고정한다. 그리고 툭 튀어나와 있는 창호 개구부 양쪽 벽체면의 단차 사이즈에 맞춰서 PC-510을 모따기한 후 그 자리에 PC-510을 끼워 넣고 창호시공부위에 먼저 설치한 벽체바와 결합시킨다. 창호시공부위와 PC-510 바 사이도 피스 결합방식으로 단단하게 고정시켜서 눈이나 빗물받이 차양으로서 우수한 성능을 나타낸다.
러브하우징은 “기존 제품은 현장상황에 맞춰서 모따기가 가능한 구조가 아니어서 벽면이 튀어나온 창호개구부의 경우 캐노피 차양을 시공하기가 힘든 면이 있었다”며 “이로 인해서 캐노피 설치의 시공하자요인이 되기도 했었는데 PC-510은 모따기가 가능한 구조에다가 제품을 지탱하는 양쪽 브라켓으로 원하는 위치에 이동 및 조정이 가능하게 설계, 개발되어 일반 창문에 시공설치의 용이성을 높이고 시공상의 하자요인도 없앴다”고 전했다.
한편, 이 회사는 차양, 캐노피, 창가리개(차면시설)와 방범안전방충망, 안전미세방충망 등을 공급하며, 다수의 특허도 획득하고 관련업계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