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6호 7/10] 이건창호, ‘알루미늄 시스템창호’, 강남 재건축 고급화 열풍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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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남권 재건축 고급화 트렌드 속 이건창호 ‘알루미늄 시스템창호’ 각광
– 시스템창호 기술력 바탕으로 고급 공동주택 건설현장에서 선호도 높아
최근 새롭게 출범한 정부는 서울 및 수도권 주택 공급 확대를 위한 정비사업의 관련 규제를 완화하겠다고 밝혔다.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에 따른 재건축 부담금을 낮추고, 30년 이상 된 아파트의 안전진단 규제를 풀겠다는 내용이다. 연임에 성공한 오세훈 서울시장 역시 재개발·재건축 활성화를 역점사업으로 내세우고 있다. 이에 그동안 난황을 겪었던 강남권 재건축 단지들의 사업추진에 가속이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금리 인상으로 부동산 시장이 침체될 것이란 우려에도 전통적인 부동산 불패 지역인 강남권은 ‘똘똘한 한 채’를 선점하려는 수요가 쏠리며 초고가 아파트 신고가가 연이어 경신되는 등 활기를 유지하고 있어 재건축 호재가 더욱 기대되는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시스템창호 전문기업 이건창호는 재건축 시장에서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이미지를 공고히 한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강남권 재건축 현장의 경우 대형 건설사들의 프리미엄 브랜드가 주축이 되어 사업을 진행하는 만큼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고급 건축자재에 대한 수요가 높다. 특히 한강변 아파트의 경우 강가에 위치해 휨이나 뒤틀림에 강한 구조성능, 조망권 확보가 가능한 디자인 등의 요소를 갖춘 프리미엄 창호를 선택하기 마련이다.
지난 1988년 국내 최초로 시스템창호를 선보인 이건창호는 다양한 공간 및 설계에 대응하는 기술력과 디자인으로 고급 시스템창호 시장 트렌드를 주도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무엇보다 지난 3월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공시가격 상위 10위 공동주택’ 중 7개 현장이 이건창호의 제품을 사용했을 정도로 고급 주택 및 아파트 시장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건창호의 알루미늄 시스템창호는 한강변에 위치한 재건축 단지에 특화되어 있다. 알루미늄 소재의 단창으로 이중창에 비해 더 많은 채광을 누릴 수 있는 것은 물론, 뛰어난 구조성능으로 강변에서 부는 돌풍 등 각종 자연재해에서의 대응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 외에도 유럽식 하드웨어와 특수 단열재 및 기밀재를 사용하여 이중창 못지않은 단열성능을 발휘하며, 소재의 특성상 변색에 강하고 깔끔한 이미지를 쉽게 연출할 수 있는 등 다양한 장점을 지녀 건설사와 조합의 선호도가 높다.
특히 이건창호가 독자 개발한 ‘SUPER 진공유리’와 함께 사용하면 단열 및 차음성능을 극대화할 수 있다. ‘SUPER 진공유리’는 유리 사이에 형성된 진공 층이 대류에 의한 열전달을 원천적으로 차단해주는 단열유리다. 최근 한국신뢰성인증센터에서 신뢰성 인증도 획득했다. 해당 인증제도는 제품의 초기 성능뿐만 아니라 일정 시간이 지나도 초기의 성능을 유지할 수 있는지를 평가하는 인증제도로 건축용 유리 제품으로서는 이건의 ‘SUPER 진공유리’가 최초로 인증을 받았다. 급속한 기후변화와 잦은 자연재해 등 외부적 요소에도 불구하고 기본적인 성능은 물론 오랜 시간이 지나도 초기의 성능을 유지할 수 있는 지속가능성까지 인정받았다는 분석이다.
이건창호 관계자는 “이건창호는 끊임없는 연구개발로 프리미엄 브랜드라는 명성에 걸맞게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고 오랜 시간이 지나도 성능이 꾸준히 유지되는 지속가능한 제품을 고객들에게 선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강남 재건축 시장에 걸맞은 프리미엄 제품을 꾸준히 개발하고 제안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