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6호 2/10] 인포지씨(주), 복층유리 제1차 부틸과 2차 실링이 필요 없는 단열간봉 ‘I.G spacer
– ‘IG spacer’ 전용 생산설비 공급, 협소한 공간에 설치해 복층유리 생산 가능
인포지씨(주)(대표이사 백윤호)는 단열간봉 ‘I.G spacer’와 전용 설비를 공급하고 있다. ‘IG spacer’는 단열간봉으로 제1차 부틸과 2차 실링 작업이 필요 없어 적은 인원과 간소화된 설비로 복층유리를 생산 할 수 있다. 이 단열간봉은 에어벤트, 알루미늄 포일, 흡습제, 단열스트립, 부틸 실란트, 파형 알루미늄 포일 등이 합성된 구조로 복층유리 제조 시에 필요한 부자재를 함축하고 있다.
인포지씨 백윤호 대표이사는 “기존 간봉 작업인 재단, 코너키 삽입, 흡습제 주입, 부틸 작업, 2차 실링 공정 없이 단열간봉 하나의 간단한 부착으로 원스톱 생산이 가능하다”며 “IG spacer는 복층유리의 결로 방지 및 친환경적인 제품으로 유럽 EN 1279표준에도 만족하는 제품”이라고 전했다.
‘IG spacer’는 두께 6.5, 8, 10, 12, 14, 16mm등 6종으로 롤 단위(6.5mm/805m, 8mm/762m, 10mm/671m, 12mm/533m, 14mm/497m, 16mm/463m)로 공급된다.
복층유리 최대 가공 사이즈는 폭 1,500mm, 두께 12~60mm까지이며, 삼중유리도 생산할 수 있다.
‘IG spacer는 전용 도구를 사용하여 세척 건조된 판유리 한쪽 표면에 간봉을 부착시키고, 다른 한 장의 판유리를 겹친 후 오븐 압착기에 투입하여 복층유리를 생산하는 간단한 방식으로 출고된다.
인포지씨는 ‘IG spacer’ 단열간봉과 함께 전용 생산설비도 공급에 나섰다. 이 설비는 판유리 세척기, ‘IG spacer’ 부착 테이블, 고열 압착기로 구성되어 협소한 공간에서도 복층유리를 생산할 수 있다. 이 설비의 핵심인 오븐 압착기는 터치 판넬로 온도 자동 제어와 속도, 두께 조절을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고, 압착 두께는 12~60mm까지 가능하다. 속도는 분당 2~8m로 작업자 3명이 1㎡ 기준 하루 400조 생산이 가능하다.
백윤호 대표는 “IG spacer는 복층유리 생산에 필요한 고가의 장비가 필요하지 않고 간소한 설비로 협소한 공간에서도 복층유리 작업이 가능해 비용절감 및 신속한 출고가 가능하다”
며 “롤 테이프로 공급되어 자재 관리가 용이하고 적은 인원으로 최대의 생산 효율을 올릴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 회사는 최근 판유리 전용 필름 자동 부착기계와 이에 필요한 필름도 함께 공급하고 있다. 기존 수작업에 의존하던 필름 부착을 기계로 자동 부착할 수 있으며, 투명 안전 필름과 브론즈를 비롯한 다양한 칼라 및 패턴 필름을 보유하고, 2가지 이상의 필름을 교차해 접목할 수 있다. 또 원하는 필름의 디자인 의뢰도 가능하다.
*인포지씨(주) 문의 : 02-2066-14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