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9호 10/25] (주)광성유리산업_판유리 자동 재단기, 강화 전처리용 시밍기 3호기 증설

경기도 남양주시에 있는 (주)광성유리산업(대표이사 노문섭)이 최근 (주)신우엠테크로부터 판유리 자동 재단기와 강화유리 전처리용 이도면취(시밍)기 3호기를 증설하고 가동에 들어갔다.
판유리 자동 재단기는 중국 North Glass 설비로 인건비 절감과 안전하고, 신속한 로딩 및 정확한 재단으로 생산효율을 높일 수 있다. 터치스크린으로 간편한 조작과 서보모터 제어로 재단 오차 ±0.15mm로 정밀하며, 분당 180M 속도로 최대 사이즈 2,400X3,900mm 자동 재단 가공이 가능하다.
시밍기는 중국 BANGTONG사 설비로 다이아몬드 휠을 적용, 분당 30m의 속도로 생산성이 우수하며, 구동축에 서보모터를 장착해 판유리 4면의 정교한 시밍 품질과 터치스크린을 통한 실시간 컨트롤이 가능하다. 판유리 크기 및 두께 자동 감지 기능이 있으며, 판유리 최소 330mm부터 최대 가공 폭은 3,000mm까지 이도면취 가공을 할 수 있다.
광성유리산업은 세라믹 인쇄유리와 강화, 접합, 복층유리로 이어지는 종합 판유리 가공시스템을 갖추며, 최근 지속적인 설비투자를 이어오고 있다.
수평 강화로는 총 2대를 통해 판유리 최대 사이즈 3,000×8,000mm, 두께 4~19mm까지 완전강화 및 배강도유리 생산이 가능하고, 소프트 로이유리 강화도 가능하다.
특히, 더블 챔버 방식의 수평 강화로는 2개의 가열 챔버 및 냉각 존으로 구성되어 최적의 열손실 방지와 온도 유지를 통해 로이유리 강화 가공제품의 대량생산과 휨 방지 등 고품질을 유지할 수 있다.
접합유리 생산라인은 세척 건조, PVB 필름 작업, 1차 예열 접합, 2차 오토크레이브로 이어지는 건축용 접합유리 생산설비를 보유하고 있다. 판유리 최대 사이즈 3,000×6,000mm, 두께 2+2mm부터 80mm까지 접합유리 생산이 가능하다.
복층유리는 로이유리 코팅막 제거기 에지스트리퍼와 세척건조, 검사, 간봉 부착, 가스 자동 주입 및 프레스 압착, 오토씰링로봇으로 이어지는 Lisec 자동 생산 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Super spacer 단열간봉을 자동으로 부착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 로봇과 일반 알루미늄 간봉을 같이 사용할 수 있고, 로이유리 코팅 면과 에지스트리퍼 휠 연마 감지센서가 장착되어 자동 체크 및 상시 고품질을 유지한다. 따라서 가스를 주입한 로이 및 삼중유리와 단열간봉을 장착한 기능성 복층유리 생산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 (주)광성유리산업 문의 : 031-527-6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