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6호 9/10] 금강유리제경_판유리 및 거울 가공 40여년 축적된 경험과 기술력!
재단, 면취, 홀가공, 스리에칭, 칼라 및 패턴유리, 워터젯, 강화유리 생산
금강유리제경(대표 이종구)은 지난 40여 년간 축적된 경험과 기술력 바탕으로 고품질의 판유리 및 거울 가공제품을 생산 공급하고 있다. 이 회사는 판유리, 거울 재단부터 면취, 홀 가공과 스리에칭, 칼라 및 패턴유리, 강화유리를 비롯해 워터젯 특수 정밀가공까지 다양한 제품을 공급해왔다. 특히, 자유로 장항 IC 초입에 위치해 서울 전 지역은 물론 경기도와 인천을 잇는 교통의 요충지에 자리 잡고 있어 접근성이 좋다는 장점도 가지고 있다.
주력 생산제품인 강화유리의 최대 사이즈는 2,500×6,000mm, 두께 4~19mm까지 상하부 풀 컨벡션 방식으로 로이유리 강화도 가능하다. 강화 전처리용 가공설비로는 판유리 자동 재단기 2기와 수직 각면기 및 면취기, 양각면기, 천공기, 세척기, 시밍기, 호이스트 등 부대설비를 보유하고 있다.
워터젯은 최대 사이즈 2,400×4,000mm, 박판부터 200mm까지 초정밀 가공이 가능하다. 대형 판유리와 특수유리 가공제품의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가운데, 가공이 까다로운 15, 19mm 후판유리의 특수 가공제품과 소형 초정밀 가공, 각종 인테리어 유리의 따내기 제품의 신속한 공급태세도 갖추었다는 평가다.
워터젯은 물의 압력을 3,500~4,000bar 이상 초고압으로 압축하여 0.75mm의 미세한 다이아몬드 노즐을 통해 음속의 속도로 원하는 가공 면적에 집중 분사시켜 절단하는 정밀 가공기계다. 현재 판유리와 금속은 물론 돌이나, 자동차, 건축 내 외장재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 적용되고 있다.
별도회사 글라스다올 설립, PVB 필름 접합유리 생산 참여
금강유리제경은 별도회사를 설립해 공장을 신축, 건축용 PVB 필름 접합유리 생산에 신규 참여한다고 밝혔다. 따라서 기존 제품과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새로 도입한 접합유리 생산라인은 판유리 세척건조부터 클린룸에서의 PVB 필름 삽입작업과 1차 예열구간 및 2차 본압 공정인 오토크레이브 완전 압착 설비 등 일체다.
접합유리 최대 사이즈는 3,000×6,000mm이며, 검증된 PVB 필름 사용과 접합유리 생산과정에서 이물질이 침투하지 못하게 클린룸도 철저하게 관리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 회사는 ERP프로그램을 통해 판유리 가공 과정을 실시간으로 관리해 나가며 고품질 및 불량률 최소화와 신속한 납기를 더했다. 다양한 경험을 토대로 철저한 관리와 고품질의 판유리 가공제품 생산 및 신속한 공급까지 삼박자를 고루 갖추며 많은 거래처를 확보하고 있다. 우수한 입지조건과 지속적인 설비투자로 사업영역도 확대해 나가고 있어, 앞으로 이 회사의 행보가 기대된다.
* 금강유리제경 문의 : 031-906-6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