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8호 5/10] (주)중동유리 중문, 몰딩 시장 진출! 유리, 거울, 연동도어 완제품 원스톱

자체 전시장 마련, 홍보 및 영업력 강화에 나서

 경기도 포천시 있는 (주)중동유리(대표이사 최종국)가 중문과 몰딩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중동유리는 자체 전시장을 마련하고, 중문(연동도어) 제작과 다양한 패턴유리, 거울 제품을 적용하여 완제품을 원스톱으로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회사는 1차로 오는 8월까지 전시장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중문은 연동도어 시장 확대와 더불어 적용이 증가하는 추세다. 목재와 알루미늄, PVC 소재의 프레임에 다양한 유리제품과 부속 재료들로 포인트를 주고 있다. 기존 현관문 신발장과 거실 사이에 설치되어 초기 목재와 알루미늄에서 PVC 소재로 변화되고 있다. 그러나 알루미늄이 휘거나 처질 염려가 없어 구조적인 강도가 우수해 높은 점유율을 나타내고 있다. 최근 소비자의 편리성과 공간 활용도가 높은 자동 또는, 반자동 연동도어가 인기를 모으고 있다. 연간 시장 규모는 2,000억 내외로 알려져 있다.
 
 중문에서 유리의 역할도 무시하지 못한다. 중동유리는 100여종의 다양한 패턴 유리와 거울 제품을 가공, 공급하고 있다. 현재 면적 3,300㎡ 건물 1,320㎡ 규모의 공장에서 판유리 자동 재단기 2대, 양각면기 4대(800X800mm 기준 1일 7,000장 생산), 수직 각면기와 면취기(최소 20X20mm), 거울 후면 에지 코팅, 안전필름 부착용 라미네이팅, V-커팅, R코너(최소 5~200R)면취 가공 등 고품질의 판유리와 거울 가공제품을 생산하고 있다.특히, 다양한 무늬유리 제품을 상시 보유하며, 중문 시장에 적용이 가능한 새로운 디자인도 개발 중이다.

 이 회사 최종국 대표이사는 판유리, 거울 가공 분야 전문가로 통하며 중문에 적합한 유리 제품의 유행을 살펴, 완제품에 필요한 제작부터 사후관리까지 철저하게 준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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