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6호 4/10] 아시아그라스, 특수 레진 칼라 접합유리 독보적인 기술력
안전성과 인테리어 효과 가미한 접합유리 생산 외길 45년
인테리어 접합유리 시장에서 반세기 가까이 외길을 걸어온 전문회사가 있다.
경기도 남양주시에 있는 아시아그라스(대표이사 이중한)는 안전성과 인테리어 효과를 가미한 접합유리만을 전문적으로 생산하고 있다.
특히, 판유리와 판유리 사이에 고분자 화학수지인 특수 레진을 주입하고 경화시킨 칼라 접합유리는 칼라 색상이 일정하고, 농도조절이 가능해 이 회사만의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수 레진 접합유리는 두 장 이상의 판유리 사이에 4면을 양면 테이프로 밀봉 처리하고, 그 중 한쪽 면 사이에 레진을 주입한 후 자외선램프 등으로 경화시켜 생산된다. 이 제품은 판유리 사이즈 최대 1,500×3,000mm, 두께 3mm부터 생산되며 재단, 면취, 홀 가공이 가능하다. 파손 시 비산방지로 접합유리 본연에 안전성능을 확보한 제품으로 투명도와 칼라 색의 농도조절이 원하는 기준으로 생산이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다.
아시아그라스는 레진 접합유리 뿐만 아니라 EVA 필름을 적용, 다양한 인테리어 소재를 사용한 접합유리도 생산 공급하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 1970년부터 오직 접합유리 생산 외길을 걸어왔다. 당시 접합유리는 국내 판유리 시장에서 거의 적용이 없던 제품군이었다. 1978년 세계 사격선수권대회 선수단이 사용한 워커힐 아파트에 접합유리를 공급하면서 호텔, 백화점, 박물관, 고급 주택 등에 꾸준히 인테리어 접합유리를 공급해 왔다. 아시아그라스 이중한 대표이사는 “당사에서 생산하는 특수 레진을 주입한 칼라 접합유리는 투명도와 칼라 색의 농도조절이 원하는 기준으로 생산이 가능해 인테리어 효과와 판유리 파손 시 비산방지로 접합유리 본연에 안전성능도 확보한 제품”이라고 전했다. 전화 : (031)593-9368 www.glassjourna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