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6호 4/10] KCC글라스_고내구성 로이유리 제품명 ‘EGIS(이지스)’로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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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지(Easy)’ 발음, 제우스의 방패처럼 쉽고 튼튼한 성능, KCC 농구단명의 복합적 의미 담아
– 여러 겹의 세라믹 박막 층으로 가공성과 내구성 우수한 KCC글라스 대표 유리 제품
– 고내구성 싱글 로이유리 최초로 투명, 실버, 블루, 그레이 4가지 색상의 제품 라인업 완성

국내 대표 종합 유리 기업인 KCC글라스(회장 정몽익)가 가공성과 내구성이 뛰어난 싱글 로이유리인 ‘E-GLASS HD’의 제품명을 ‘EGIS(이지스)’로 변경하고 주거용과 소형 상업용 건축물의 기능성 유리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선다.
EGIS는 영어 단어 ‘Easy(쉬운)’와 유사한 발음을 지녀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자 제우스의 방패처럼 우수한 내구성을 지닌 제품이라는 의미를 동시에 담고 있다. 또한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KCC 농구단명인 ‘EGIS’와 연계해 고객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가고자 하는 뜻도 반영했다.
EGIS 로이유리는 KCC글라스를 대표하는 유리 제품 중 하나로 은 나노 박막 층과 이 층을 보호하기 위한 여러 겹의 세라믹 박막 층으로 구성돼 내구성이 탁월하며 가공 및 취급이 쉽고 장기 보관이 가능하다. 그뿐만 아니라, 우수한 단열 성능으로 건축물의 에너지 소비량을 크게 절약해 준다.
디자인 요소도 빠지지 않는다. 다양한 색상으로 건축물에 심미적 가치를 더할 수 있어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높은 판매량을 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기존의 투명, 실버, 블루 색상에 건축용 유리 시장에서 가장 선호도가 높은 그레이 색상도 추가했다. 이로써 고내구성 싱글 로이유리로는 업계 최초로 4가지 색상의 제품 라인업을 완성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KCC글라스 관계자는 “새로운 이름으로 재탄생한 EGIS 로이유리는 뛰어난 가공성과 내구성을 지녀 KCC글라스를 대표하는 유리 제품 중 하나”라며 “제품명 변경과 함께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한 차별화된 제품으로 기능성 유리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국내 최대의 판유리 및 코팅유리 생산능력을 자랑하는 KCC글라스는 원료부터 완제품까지 일관생산체제를 갖춰 안정적인 제품 공급으로 국내 유리 시장에서 시장 점유율 1위를 지켜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