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3호 2/25] 경북 경산시 (주)세창, 수평 강화, 접합, 복층 종합 가공시스템
열적 성능 데이터 판유리 종류, 두께, 계절별로 철저히 기록 관리
경북 경산시에 있는 한글라스 대리점 (주)세창(대표이사 김점수)은 수평 강화, 접합, 복층유리 종합 가공시스템을 구축했다.
세창은 제조면적 6,500㎡, 건물 4.500㎡ 규모로 중국 랜드글라스 수평 강화로와 내일엔지니어링 PVB 필름 사용 접합유리 생산라인, 복층유리 생산라인을 가동 중이다.
또한, 아이지 강화 전처리 이도면취기, 판유리 자동 재단기, 곡면유리 성형로 등을 보유하고 있다.
수평 강화유리 최대 사이즈는 3,000×6,000mm, 두께 4~19mm로 컨벡션 방식의 소프트 로이유리 강화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세창 김점수 대표이사는 “강화유리 생산 시 판유리 종류와 두께, 계절별 온도편차 데이터를 체계화 시켜 일정한 고품질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접합유리는 판유리 세척 건조부터 클린룸에서의 PVB필름 작업, 1차 예열 접합과 2차 오토크레이브 접합으로 이어지는 생산라인을 구성, 최대 사이즈 2,400×6,000mm까지 건축용 접합유리 대량생산이 가능하다.
복층유리는 한글라스 듀오라이트클럽 회원사로 상업용 공간에 적용되는 복층유리를 전량 생산, 공급하고 있다.
이 회사는 서울에서 곡면유리 가공을 시작으로 지난 1991년 대구와 96년부터 현재까지 경산시에서 판유리 가공업에 종사하고 있다.
특히, 경북에서는 최초로 수평 강화, 접합, 복층유리를 모두 생산하는 최초의 회사로 기록됐다.
세창은 앞으로 판유리 종합 가공 경험과 노하우를 살려 고품질의 제품을 신속, 정확하게 공급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전화 : 053-851-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