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0호 1/10] 태강이엔씨_건축용 PVB 필름 접합유리 생산라인 설치 가동

– 접합유리 3,000×6,000mm, 강화유리 3,000×8,000mm
– 경기도 여주공장 대지 40,000㎡, 건물 7개동 5,610㎡ 규모

태강이엔씨가 최근 건축용 PVB 필름 접합유리 생산라인을 설치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중국 한동사 접합유리 생산설비로 판유리 세척 건조부터 크린룸 내에서의 PVB 필름 작업과 1차 예열 접합 및 2차 오토크레이브 본압 공정으로 이어진다.
태강이엔씨는 그 동안 건축용 접합유리 분야의 수많은 노하우와 경험을 바탕으로 엄선한 PVB 필름을 사용하여 접합유리를 생산, 공급해왔다.
판유리 최대 사이즈 3,000×6,000mm, 두께 2+2mm부터 80mm까지 접합유리 생산이 가능하다. 특히, 강화 및 접합유리로 이어지는 가공 물량을 위해 강화유리의 평활도 품질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태강이엔씨에서 생산하는 강화유리는 판유리 최대 사이즈 3,000×8,000mm, 두께 4~19mm까지 완전 강화 및 배강도 유리 생산과 로이유리 강화 가공도 가능하다. 컴퓨터 자동 제어 프로그램을 통해 오퍼레이터가 손쉽게 작동할 수 있고, 자동 온도조절 시스템과 정전 시 72시간 전원 공급 장치가 내장되어 있다. 기계적으로 가열로는 스테인리스로 내구성을 강화했고, 히터 열선은 니켈크롬을 적용하여 부식방지 및 열효율 감소에 따른 전기 절감효과도 볼 수 있다. 또한, 강화유리 자연파손을 최소화 할 수 있는 힛속 테스트 오븐과 DPG 시스템, 캐노피 및 핸드레일 가공에도 주력하고 있다.
이 회사 관계자는 “강화유리와 PVB 필름을 사용하는 건축용 접합유리 및 복층유리 생산을 연계한 종합 판유리 2차 가공공장을 완공했다”며 “물류의 중심지로 떠오르는 좋은 입지조건을 바탕으로 신속한 납기와 공사까지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해 경쟁력을 높여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한편, 태강이엔씨는 지난해 경기도 여주시에 대지 40,000㎡(12,000여 평), 건물 7개동 5,610㎡(1,700평) 규모의 대단위 공장을 신축하고, 강화유리와 접합유리 생산라인을 비롯해 전처리 가공설비로 자동재단기, 양각면기, 천공기, 세척기, 호이스트 등을 설치했다. 또 이곳에는 전북 군산시에 있던 복층유리 전문생산 업체인 한국지엔피가 협력사로 입점해 시너지 효과를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태강이엔씨 문의 : 031-8087-81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