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3호 9/25] 경기도 안양시 영동강화유리_공장 확장, 신속한 납기 강점

강화유리와 복층유리 및 PVC 창호 제작까지 완성창 공급

경기도 안양시에 있는 영동강화유리가 공장을 확장했다. 이 회사는 현재 공장 옆 부지 250㎡를 추가 매입했다. 영동강화유리는 만안구 시내 대로변에 위치해 차량 유동이 많은데다 사방으로 진입하는 차량의 교차지점에 위치한 우수한 입지조건이 장점이다. 서울과 인천, 경기 남부를 잇는 교통 요충지에 눈에 띄는 입간판을 설치해 직간접적인 광고 효과도 톡톡히 보고 있다. 최근 확장을 통해 보다 효율적인 판유리와 창호 가공제품의 운반 및 신속한 납기가 가능해져 앞으로 이곳을 찾는 회사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영동강화유리는 별도회사인 영동창호복층유리(대표 김종태)와 연계해 판유리와 거울 면취 가공부터 강화유리, 복층유리 제조를 비롯해 PVC 창호 가공에 따른 완성창을 제작 공급하고 있다. 이 회사는 제조면적 3,000㎡ 규모의 자체 공장에서 수평 강화로와 복층유리 생산라인, 판유리 자동 재단기, 수직 각면기, 면취기, 양각면기, 천공기, 스리 에칭기 등 판유리 가공설비를 보유하고 있다. 또 KCC와 시안의 창호 대리점을 개설하고, 용접기와 사상기, 45도 양면절단기, 커팅기 등의 PVC 창호 제작 설비도 설치, 가동 중이다.
강화유리는 최대 사이즈 2,440×3,600mm, 두께 3~19mm까지 강화 및 배강도 유리를 생산할 수 있고, 복층유리는 판유리 세척부터 로이유리 코팅 면 자동 감지기능과 판유리 두께 자동조절, 판프레스 압착으로 이어지는 생산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최근 노후 아파트 창호 교체 현장이 늘어나며, 특수 효과로 분주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창호 교체는 분야별 전문 인력을 통해 기존 창호의 철거를 시작으로 창틀 및 창문, 방충망 설치를 비롯해 폼 및 실리콘 작업이 이뤄지며, 사후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영동창호복층유리 김종태 대표는 “강화 및 복층유리와 PVC 창호 가공에 따른 원스톱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며 “서울 수도권을 잇는 최상의 입지조건 속에 최근 공장 확장을 통해 영업력 강화와 신속 정확한 납기 원칙을 고수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영동강화유리 문의 : 031-466-81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