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1호 8/25] (주)제일안전유리_설립 10년차, 지속적인 설비투자로 성장
– KS 표시 강화유리와 접합유리, 힛속, 워터젯, CNC 특수 면취 가공
– 충북 음성 공장과 경기도 하남시 하치장 연계해 영업 강화
수평 강화유리와 PVB 필름 접합유리 생산 업체인 (주)제일안전유리(회장 성하섭)가 올해로 설립 10년차를 맞았다. 이 회사는 지난 2010년 수평 강화유리 전문 생산 공장을 설립, 2011년 KS 강화유리와 배강도유리 인증 획득을 비롯해 기업 전산화 프로그램도 도입했다.
특히, 지속적인 설비 투자로 가공제품을 다변화했고, 빠른 성장세를 보이며 관련업계로부터 주목을 받았다. 2014년 워터젯 특수 따내기 가공설비와 2015년 더블 챔버 방식의 수평 강화로 2호기 증설, 2016년 접합유리 생산라인을 설치, 2017년 CNC 특수 면취 가공설비와 양각면기 증설 등 지속적으로 크고 작은 설비투자를 이어나갔다.
제일안전유리는 7년 연속 한글라스 우수대리점에 선정되는 등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 음성 공장은 제조 면적 8,300㎡, 건물 3,000㎡ 규모로 수평 강화로 2기와 접합유리 생산라인을 비롯해 전처리 가공설비로 자동재단기 2기, 양각면기 4기, 수직각면기 3기, 천공기 6기, 시밍기 3기, 힛속, CNC 특수 면취 가공기, 워터젯을 보유하고 있다.
수평 강화유리는 1호기 3,300X6,500mm, 2호기 3,000X6,000mm로 4mm 완전 강화유리 생산도 가능하다.
접합유리는 판유리 세척, 건조부터 PVB 필름 부착, 예열 접합과 오토클레이브 완전 압착 접합 공정으로 이어지는 풀 라인으로 판유리 최대 사이즈 2,500×6,000mm, 두께 2+2mm부터 80mm까지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었다.
접합유리 생산과정에서 이물질이 침투하지 못하게 클린룸 내 관리와 자동 온도 제어 시스템을 통해 적절한 온도유지 및 제습장치를 통해 고품질의 접합유리 생산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건축용 접합유리에 사용하는 PVB 필름은 0.38, 0.76, 1.52mm 등 현재 사용되고 있는 필름 사용이 가능하다.
제일안전유리는 원가절감에 중점을 두며, 하치장을 통해 효율적이고 업무능률 향상에 초점을 맞추어 나갈 계획이다. 지난 2018년부터 경기도 하남시에 하치장을 두고, 서울 및 수도권 영업 강화에도 나섰다. 물류의 거점인 하남시 하치장의 면적은 1,000㎡ 규모로 5톤 호이스트와 에어발란스 등을 설치했다.
충북 음성 공장에서 강화유리와 접합유리를 비롯한 판유리 2차 가공제품을 생산해 하남시 하치장과 연계해 유통 단계를 단순화하고, 물류비용 절감 및 시너지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또 복층유리 생산업체와의 협업을 통한 공급시스템도 갖추었다.
제일안전유리 관계자는 “충북 음성 판유리 제 2차 가공공장과 경기도 하남 하치장을 연계해 신속한 납기가 가능하며 앞으로 서울 수도권을 중심으로 영업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주)제일안전유리 문의 : 043-883-33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