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1호 10/25] (주)창의인터내셔날, PVB 필름 접합유리 생산라인 설치 가동

– 최대 사이즈 2,500×5,000mm, 샤워부스용 접합유리 주력 생산
– 수평 강화 및 접합유리 연계한 시너지 효과 기대


경기도 포천시에 있는 (주)창의인터내셔날(대표이사 윤태일)이 최근 중국 CHAOYANG사로부터 PVB 필름 접합유리 생산설비를 설치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판유리 세척건조부터 클린룸에서의 PVB 필름 삽입작업과 1차 예열구간 및 2차 오토크레이브 완전 압착으로 이어지는 접합유리 생산라인이다. 접합유리 생산과정에서 이물질이 침투하지 못하게 클린룸에 항온 및 항습 제어 시스템을 통해 적절한 온도와 습도를 유지하고 있다. 따라서 최소 사이즈 600X600mm부터 최대 2,500X5,000mm, 두께 6~50mm까지 접합유리 생산이 가능하다,
창의인터내셔날 관계자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사양을 비롯해 한중 최고의 기술팀을 통해 신속한 기계 설치 및 손쉬운 운용과 앞으로의 사후관리도 용이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기존 강화유리 생산과의 시너지 효과와 샤워부스용 접합유리 생산에 주력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 회사는 건축용 수평 강화유리 생산라인과 판유리 자동 재단기, 수직 천공기, 양각면기, 수직 각면기, 샤워부스 가공용 설비 등 판유리 가공 설비 일체를 보유하고 있다.
강화유리는 중국 MST사 설비로 최대 사이즈는 2,500X6,000mm, 두께 4~19mm까지 완전강화 및 배강도 유리 생산이 가능하다.
창의인터내셔날은 지난 1996년 설립하여 창호공사 건설업 면허를 취득, 2004년부터 수평 강화유리 생산에 나섰다. 지난 2010년 (주)동성사에서 인수하여 홈인테리어 토털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주)창의인터내셔날 문의 전화 : 031-565-84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