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0 제152호] 금강유리제경, 고품질 강화유리 생산 전처리 보완
자동재단기 2호기 기동, 오는 10월 양각면기, 세척기 설치
경기도 고양시에 있는 금강유리제경(대표이사 이종구)이 고품질의 강화유리 생산을 목적으로 전처리 설비 신증설에 나섰다.
금강유리제경은 최근 이탈리아 인터막 판유리 자동 재단기를 설치하고 가동에 들어갔다.
인터막 자동 재단기는 두께 2~19mm 판유리의 최대사이즈 2,400×3,600mm까지 분당 150m 속도로 자동 재단이 가능하며 오차범위는 ±0.2mm다. 자동 재단기 2호기 도입으로 정확한 사이즈의 판유리 정밀 재단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오는 10월 세척기와 양각면기를 추가로 설치한다는 방침이다.
따라서 금강유리제경은 강화유리 전처리 가공공정의 효율성 및 대량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회사는 KS표시 수평 강화유리 생산을 비롯해 판유리 및 거울 재단, 면취 가공과 스리에칭, 칼라유리, 패턴유리 등 다양한 가공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강화유리 생산 최대 사이즈는 2,500×6,000mm, 두께 4~19mm까지 완전강화유리 생산이 가능하고 3mm 배강도유리를 생산 할 수 있다.
금강유리제경은 철저한 관리와 고품질의 판유리 가공제품 생산, 신속함까지 삼박자를 고루 갖추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금강유리제경은 자유로 일산 방면 장항 IC 출구에서 1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서울, 수도권으로의 신속한 공급이 장점으로 손꼽힌다.
한편, 이 회사 이종구 대표이사는 판유리 가공분야에서 40여년 경력의 전문인으로 현재 전국유리협회 회장으로 활동하면서 업계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동종업체들 간에 친목을 다지는데 앞장서고 있다.
전화 : (031)906-6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