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0 제148호] 경기도 안양시 (주)영동강화유리, 복층유리 생산 신규 참여
수평 강화유리 생산과 연계 시너지 효과 기대
경기도 안양시에 있는 (주)영동강화유리(대표이사 김영복)가 복층유리 생산에 신규 참여한다고 밝혔다.
오는 8월 생산에 나서는 복층유리는 판유리 세척부터 로이유리 코팅 면 자동 감지기능과 판유리 두께 자동조절, 판프레스 압착으로 이어지는 고품질의 복층유리 생산이 가능하다.
이 회사 김종태 이사는 “그 동안 판유리 가공 40여 년의 노하우와 새로운 도약을 위해 복층유리 생산에 신규 참여하게 되었다”며 “기존 수평 강화유리와 복층유리 생산을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불량률을 최소화 하고, 서울, 수도권 지역으로의 신속한 납기가 가능한 입지를 살려 영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영동강화유리는 실제로 기업전산화 ERP프로그램을 도입해 철저한 판유리 가공제품의 품질 관리 및 불량률 감소로 원가절감을 꾀하고, 작업자의 업무능률도 향상된 것으로 알려졌다.
영동강화유리는 지난 40년 간 판유리 및 거울 가공업을 이어온 회사로 대지 2,500㎡ 규모의 자체공장에서 수평 강화로를 비롯해 판유리 자동 재단기, 수직 각면기와 면취기, 양각면기, 천공기, 스리 에칭기 등 가공 설비를 가동 중이다.
수평 강화유리는 판유리 최대 사이즈 2,440×3,600mm, 두께 3~19mm까지 강화 및 배강도 유리를 생산할 수 있다.
특히, 오랜 세월 판유리 가공 분야의 많은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회사로 철저한 신용을 바탕으로 신속, 정확한 납기 원칙을 고수하고 있다.
전화 : (031)466-81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