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제147호] 금강유리제경, 판유리 자동재단기 2호기 설치
판유리 정밀 재단 및 강화유리 전처리 가공공정 보완
경기도 고양시에 있는 한글라스 판유리 대리점 금강유리제경(대표이사 이종구)이 최근 이탈리아 인터막 판유리 자동 재단기를 설치하고 가동에 들어갔다.
판유리 자동 재단기 2호기로 강화유리 전처리 가공공정의 효율성 및 대량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터막 자동 재단기는 두께 2~19mm 판유리의 최대사이즈 2,400×3,600mm까지 분당 150m 속도로 자동 재단이 가능하며 오차범위는 ±0.2mm다.
이 회사 이성운 과장은 “판유리 자동 재단기 2호기 도입으로 정확한 사이즈의 판유리 정밀 재단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강화유리 전처리 공정에서 대량생산 및 고품질 자동화 공정을 실현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고 전했다.
서울, 수도권 인접해 신속한 공급 장점
금강유리제경은 자유로 일산 방면 장항 IC 출구에서 1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서울, 수도권으로의 신속한 공급이 장점으로 손꼽힌다.
이 회사는 KS표시 수평강화유리 생산을 비롯해 판유리 및 거울 재단, 면취 가공과 스리에칭, 칼라유리, 패턴유리 등 다양한 가공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강화유리 생산 최대 사이즈는 2,500×6,000mm, 두께 4~19mm까지 완전강화유리 생산이 가능하고 3mm 배강도유리를 생산 할 수 있다.
특히, 상하부 풀 컨벡션 방식으로 소프트 로이유리 강화가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금강유리제경은 ERP 프로그램을 통해 판유리 가공 과정을 실시간으로 관리해 나가며 고품질 및 불량률 최소화와 신속한 납기를 더했다.
금강유리제경은 철저한 관리와 고품질의 판유리 가공제품 생산, 신속함까지 삼박자를 고루 갖추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이 회사 이종구 대표이사는 판유리 가공분야에서 40여년 경력의 전문인으로 현재 전국유리협회 회장으로 활동하면서 업계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동종업체들 간에 친목을 다지는데 앞장서고 있다.
전화 : (031)906-6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