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5 제143호] 강화, 접합, 복층유리 삼박자 갖춘 삼경안전유리(주)

2005년 설립, 지속적인 설비투자로 종합 가공업체로 성장

             
 

한글라스 대리점 삼경안전유리(주)(대표 공정수)는 KS표시 수평강화유리, 접합유리, 복층유리로 이어지는 종합 판유리 가공업체다. 

 소재지는 충북 진천군 이월면 삼용길 57-12번지로 대지 18,902㎡(6,000평), 건물 6,200㎡(1,880평) 규모로 현재 64명의 인원이 근무하고 있다.

 지난 2005년 9월 설립한 삼경안전유리는 그해 12월 대만 동창 수평강화로 설치를 시작으로 본격 판유리 가공 사업을 시작했다. 06년 KS표시 강화유리와 배강도유리 인증을 획득하고, 판유리 자동재단기를 설치하여 고품질의 강화유리 제품을 신속하게 공급하는 발판을 마련했다. 09년 수평강화로 증설, 2011년 한글라스 대리점 개설과 13년 세큐라이트 파트너 가입으로 강화유리 대량생산과 고품질화를 동시에 이루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종합 판유리 가공회사로의 입지는 2013년 복층유리와 접합유리 생산라인을 설치하면서 부터다. 가스주입 및 로이 복층유리 생산이 가능한 아이지스 복층유리 자동 생산 풀라인과 내일엔지니어링에서 제작한 힛속 겸용 접합유리 생산라인을 설치하고 품질경영시스템(ISO 9001)인증도 획득했다.

 특히, 올해 3월에는 오스트리아 리젝 슈퍼스페이서 자동 복층유리 생산라인을 증설하고 기능성 복층유리 생산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현재 수평강화유리 1호기 최대 사이즈 3,000X6,300mm, 2호기 3,300X6,000mm에서 하루 평균 16,000평, 복층유리 최대 사이즈 2,500X3,200mm 2기에서 15,000평, 접합유리 최대 사이즈 3,000X6,000mm 4,000평의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전후처리 가공설비로 판유리 자동재단기 2개, 양각면기 4대, CNC 천공기, 씨밍기, 아르곤 가스 자동 주입, 슈퍼스퍼이서 자동 부착 로봇, 오토벤딩기, 힛속 테스트 설비 등을 가동 중이다.

 이 회사 김익성 이사는 “수평강화유리, 접합유리, 복층유리 등 삼박자를 고루 갖추며 좋은 설비와 장기근속자가 많아 안정적으로 고품질을 유지하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 적극적인 영업망과 대대적인 홍보 전략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전화 : (043)534-9200